11월 2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스비에스 저녁 6시30분)

“복싱은 우리 꿈이에요” 12살 소년들의 우정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스비에스 저녁 6시30분) 어린이·청소년이 주인공인 휴먼 다큐멘터리. 200회 특집으로 복싱으로 꿈과 우정을 키우는 12살 소년들을 만난다. 같은 복싱 체육관에 다니는 승민과 재현은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조용한 승민과 천방지축 재현은 성격은 다르지만 프로복서를 꿈꾸는 열정은 같다.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승민과 달리 재현은 넉살이 좋아 체육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승민은 그런 재현이 탐탁지 않다. 부모의 지원과 사랑을 받는 재현과 달리 승민은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 없이 자랐다.

‘명상으로 하루 시작’ 춘천 전인고

행복한 교실(한국방송1 오전 11시)

행복한 교실(한국방송1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대안학교 전인고등학교를 소개한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곳은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입학 때부터 제주도 캠프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찾게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종석과 수정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안종석(이종석)과 안수정(크리스탈)은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난 것처럼 만나면 싸운다. 수정은 자신을 놀리는 종석에게 복수하겠다고 말한다. 이를 보는 아빠 안내상(안내상)은 혀를 찬다. 엄마 윤유선(윤유선)은 가을이 되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손예진 “연예인 친구 없다고요?”

한밤의 티브이연예(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한밤의 티브이연예(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배우 손예진과 유아인, 장서희를 만난다. 손예진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남편으로 나온 김주혁 등과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연예인 친구가 많지 않다는 소문 등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유아인은 학창시절 방황한 이야기 등을 말한다. 데뷔한 지 22년이 지났는데도 피부가 고와 ‘방부제 미모’로 불린다는 장서희를 만나 남은 차 찌꺼기를 활용한 미백 팩 방법도 알아본다.

유라가 회사에 그대로 남게 되자…

위험한 여자(문화방송 아침 7시50분) 강 회장(임채무)은 신 여사(김은영)가 유라(고은미) 문제에도 간섭한 사실을 알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신 여사에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경고한다. 소라(황보라)는 유라가 회사에 그대로 남게 되자 화가 난다. 도희(김보연)는 그런 소라에게 일단 기다려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