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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5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1-04 19:58

세계의 명화 ‘슬리퍼스’(교육방송 밤 11시40분)
세계의 명화 ‘슬리퍼스’(교육방송 밤 11시40분)
소년원서 성폭행 당한 소년들, 청년이 되어…

세계의 명화 ‘슬리퍼스’(교육방송 밤 11시40분) 브래드 핏, 로버트 드 니로 등이 주연을 맡은 1996년 미국 영화. 196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소년원 아이들에 대한 교도관의 성폭력 사건을 모티브로 삼고, 훗날 성인이 된 피해자들의 복수극을 담았다. ‘슬리퍼스’는 소년원 출신을 뜻하는 속어다. 뉴욕 웨스트사이드의 가난한 이민자 동네에 사는 셰익스와 마이클, 존, 토미. 넷은 동네 성당에서 복사로 일하면서도 짓궂은 장난에 몰두하는 악동들이다. 어느 날 장난을 치다 사람이 다치는 사고를 내고 소년원에 들어간다. 1년 뒤 네 악동은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입고 출소한다. 14년이 흐르고 넷은 각자의 방식대로 성인이 되어 있다. 셰익스(제이슨 패트릭)는 신문기자, 마이클(브래드 핏)은 검사, 존과 토미는 범죄를 일삼는 전과자다. 그리고 이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교도관 숀 녹스가 존과 토미에 의해 살해되면서 넷은 다시 하나가 된다. 한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해버린 폭력에 대해 법은 관대했다. 피해 당사자의 직접적인 응징은 정당한가. 미국 개봉 당시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던 영화다.

뉴스 패러디 ‘한줄뉴스’ 등 선봬

개그 투나잇(에스비에스 밤 12시) 에스비에스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시즌2 격으로 내보내는 새 코미디. 첫 방송. 웃찾사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쳤다. 개그맨 박준형·강성범이 한 주간의 주요 뉴스를 패러디한 ‘한줄뉴스’ 꼭지를 선보이고 매너 없는 사람들의 행태를 꼬집는 ‘적반하장’, 엘리트 계층의 위선을 풍자하는 ‘더 레드’ 등의 꼭지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송경철, 카카오 따러 에콰도르로


 체험 삶의 현장(한국방송2 오전 7시30분)
체험 삶의 현장(한국방송2 오전 7시30분)
체험 삶의 현장(한국방송2 오전 7시30분) 탤런트 송경철이 남미 에콰도르를 찾아 카카오 수확에 나선다. 수도 키토에 당도한 뒤 차로 6시간을 달려 아마존 정글 초입의 소도시 테나에서 이곳 농민들과 함께 카카오를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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