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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달인’ 떠난 김병만 종편행?

등록 2011-11-10 11:57수정 2011-11-10 13:49

3년여 동안 계속해온 <개그콘서트>의 ‘달인’ 꼭지를 끝내게 된 개그맨 김병만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스튜디오에서 달인의 마지막 편 ‘외발자전거의 달인’ 녹화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3년여 동안 계속해온 <개그콘서트>의 ‘달인’ 꼭지를 끝내게 된 개그맨 김병만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스튜디오에서 달인의 마지막 편 ‘외발자전거의 달인’ 녹화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9일 녹화(13일 방송)를 끝으로 한국방송(KBS)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를 그만둔 개그맨 김병만이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 jTBC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수근은 KBS <해피투게더> <해피선데이> 등을 연출했던 이동희 피디(PD)가 연출하는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기로 했다.

일부 매체는 김병만과 함께 이수근도 종편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서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수언론 일색의 종편 선정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다, 광고 직접 영업과 좋은 채널 배정 등 각종 특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연예인들의 종편 진출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


트위터 이용자 @Calmatxxx는 “김병만 개콘 버리고 종편행. 다음의 댓글은 악플로 가득. 사람 한 방에 가는 구나ㅎ 이 시기에 종편행이라.”라고 비판했다.

@alphpnsexxxx는 “김병만, 이수긍 종편행? 쩝... 기획사는 확정된 것 없다고 하지만 섭섭하네요.”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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