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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가수 유희열씨 서울대서 ‘소통’ 강연

등록 2011-11-14 19:46수정 2011-11-15 13:07

가수 유희열(40)
가수 유희열(40)
가수 유희열(40·사진)씨가 24일 오후 5시30분 모교인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작곡과 출신인 유씨는 서울대의 작은 축제 ‘소통과 공감’ 초청으로 연단에 선다. 서울대 학생처가 주관하고,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학생들 모임인 ‘서울대 축제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처음 막을 올린다. 학생들이 평소 만나고 싶어하는 인사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강연 뒤에는 인디 여성 듀오 ‘랄라스윗’이 공연을 한다.

유씨는 음악 활동과 방송 진행 등을 제외하면 다른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토이 7집 준비에 매진하고자 3년7개월 동안 진행해온 한국방송 2라디오 <라디오천국>을 지난 6일 방송을 끝으로 그만둔 상태다. 그러나 한국방송 2텔레비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계속 진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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