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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1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1-17 20:15

엠비시 스페셜(문화방송 밤 11시25분)
엠비시 스페셜(문화방송 밤 11시25분)
은사시나무숲 까막딱따구리의 ‘주택대란’ 극복기

엠비시 스페셜(문화방송 밤 11시25분) ‘까막딱따구리 둥지 쟁탈전.’ 강원도 화천 만산계곡의 은사시나무 숲은 까막딱따구리, 원앙, 소쩍새, 큰소쩍새, 하늘다람쥐 등 5종의 천연기념물뿐만 아니라 동고비, 파랑새, 호반새 등 진귀한 생명들이 이웃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화평한 이곳에서 새들이 번식기를 맞아 안락한 둥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한창이다. 새들에게도 ‘주택 대란’이 발생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숲의 건축가인 까막딱따구리가 만들어놓은 둥지는 모두가 탐내는 최고의 보금자리다.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으로 인해 까막딱따구리의 번식과 생존이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 냉혹한 자연 속에서 철통 수비와 잠복 근무를 하며, 필사적으로 새끼를 지켜내려는 까막딱따구리 아비의 눈물겨운 투쟁이 이어진다.

해발 1800m 아카족마을의 ‘암운’

세계의 아이들(교육방송 밤 8시50분)
세계의 아이들(교육방송 밤 8시50분)
세계의 아이들(교육방송 밤 8시50분) 태국, 골든트라이앵글의 아카족 아이들 2편. 타이 북쪽 끝 치앙라이의 후이산 중턱, 해발 1800m에 소수민족 아카족 마을이 있다. 한때는 붉은 양귀비 물결로 가득했으나 지금은 타이 정부의 엄격한 규제로 마약 재배가 사라졌다. 소득이 예전보다 1000분의 1로 줄었으나 마음만은 편하다는 아카족들에게 또다른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전통문화보다 도시 문화와 문명을 동경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카족 마을 축제 현장에서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은비가 안보이자 걱정하는 유진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에스비에스 밤 9시55분) 재이는 음반 계약과 관련해 담당자 안성아 피디를 만난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은비는 자전거를 거칠게 몰고 돌아가다 그만 넘어지고 만다. 아침마다 일찍 나와 극단 연습실의 거울을 닦던 은비가 보이지 않자 유진은 걱정이 앞선다.

85만년 전으로 가 인류문명 재건

테라 노바: 생존의 시대(채널시지브이 밤 10시)
테라 노바: 생존의 시대(채널시지브이 밤 10시)
테라 노바: 생존의 시대(채널시지브이 밤 10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2011년 블록버스터 미국 드라마 13부작 가운데 첫 회. 라틴어로 ‘새로운 땅’(New Land)을 뜻하는 ‘테라 노바’는 백악기 시대의 지구에서 인류의 문명을 다시 건설하려는 프로젝트다. 85만년 전 지구에서 펼쳐지는 공룡과 미래 인간의 생존기를 다룬다.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통로를 통해 주인공 새논 가족이 2149년 미래에서 85만년 전 과거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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