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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2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1-20 20:04

한국기행 ‘샘 고을의 고장, 정읍’(교육방송 밤 9시30분)
한국기행 ‘샘 고을의 고장, 정읍’(교육방송 밤 9시30분)
내장산 고승들 100여년전 단풍나무 108그루 심은 뜻

한국기행 ‘샘 고을의 고장, 정읍’(교육방송 밤 9시30분) 4부작 중 1부 ‘오매, 단풍 들었네’ 편.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다.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많다고 해서 내장산이라고 부른다. 가을이 되면 100여년 전 내장사 고승들이 심었다는 단풍나무 108그루가 찬란한 빛깔을 뽐낸다. 고승들은 불교에서 말하는 108가지 인간의 번뇌를 뜻하는 ‘108 번뇌’의 시름을 잊으라는 뜻으로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가을 내장산을 20년간 수십번을 오르내렸다는 정읍 출신 사진작가 최영진씨와 함께 내장산을 돌아본다. 정읍 사람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순창·장성 사람들이 소를 끌고 넘나들었다는 옛 고갯길도 찾아간다. 정읍의 오늘과 내일을 엿본다.

4명 입양한 부부 6년뒤 다시 보니

인간극장 ‘고마워, 나의 열 손가락’(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5부작 중 1부. 2005년 5월 소개한 유연길(55), 한연희(54) 부부를 다시 만난다. 부부는 배 아파 낳은 큰아들과 가슴으로 낳은 아이 네 명을 사랑으로 키워 감동을 주었다. 11년이 지난 지금 부부는 아이 다섯 명을 더 입양했다. 파양됐거나 입양되지 못한 아이들을 볼 때마다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아이들 덕분에 산다. 항상 말썽만 부렸던 아이들이 성인이 된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들 역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88만원 세대 등 삶 그린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첫 방송. <불굴의 며느리> 후속 일일드라마. 치열하게 살았으나 정신을 차려보니 어중간한 세대가 되어 삶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베이비 붐 세대’와 그들의 자녀인 ‘88만 원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 마을에서 나고 자란 세 친구 춘복(김갑수), 상엽(홍요섭), 준태(이한위)는 각자 가정을 꾸린 뒤에도 이웃사촌으로 산다. 춘복은 친구 재호의 연인 인숙(김미숙)을 짝사랑하다가 민주화운동 중 군대에 끌려간 재호가 총기 사고로 숨지자 인숙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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