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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D로 보는 반딧불이 일생

등록 2011-12-12 20:19

자연과학 다큐멘터리 <반디의 숲>(14일 밤 9시)
자연과학 다큐멘터리 <반디의 숲>(14일 밤 9시)
스카이3D 내일 `반디의 숲’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 운영하는 3차원(3D) 전문 유료 위성방송 채널 <스카이3D>에서 천연기념물 322호인 반딧불이의 일대기를 3D로 촬영한 자연과학 다큐멘터리 <반디의 숲>(14일 밤 9시·사진)을 방영한다.

반딧불이가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한살이를 담았다. 달팽이를 먹는 모습, 성충이 되는 과정, 수컷이 암컷을 만나려고 춤을 추는 장면, 짝짓기 뒤 2주 만에 알을 낳고 죽는 암컷 반딧불이의 일생 등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이 다큐 제작에는 5억여원의 제작비가 들어갔다. 제작진은 올 1월부터 전북 무주에서 8개월 동안 머물며 촬영했다.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담으려고 초접사 촬영을 했으며, 야간에도 낮처럼 찍을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로 생애 내내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빛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반디의 숲>은 지난 7일 ‘대한민국 3D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내년 초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국제3D페스티벌에도 출품한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남지은 기자, 사진 스카이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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