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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22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2-21 20:18

독립다큐관 ‘우린 액션배우다’(교육방송 밤 12시5분)
독립다큐관 ‘우린 액션배우다’(교육방송 밤 12시5분)
풋풋한 청년 액션배우들의 일상과 꿈

독립다큐관 ‘우린 액션배우다’(교육방송 밤 12시5분) 드라마와 영화의 액션을 담당하는 액션 배우의 일상을 담은 2008년 작품. 28살 권귀덕, 26살 곽진석, 27살 신성일, 29살 전세진, 19살 권문철, 25살 정병길이 주인공이다. 권귀덕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괴물이 처음 출현하는 장면에서 한강에서 떨어지는 주민 역을 했다. 곽진석은 미용사 출신으로 권투선수를 하며 액션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신성일은 얼굴이 매우 잘생겨 액션 배우가 아닌 주연 배우로 종종 오해를 받는다. 전세진은 이소룡 같은 액션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고, 권문철은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더는 액션 배우를 못하게 되자 아이돌 스타가 되겠다고 연예계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 작은 역이라고 우울해하지 않고 직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이들의 일상이 재미와 감동을 준다. 지난 5월 열린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이 뽑은 ‘최고 인기상’을 받았다.

 현장토크쇼 택시(티브이엔 밤 12시)
현장토크쇼 택시(티브이엔 밤 12시)
싱가포르서 듣는 ‘지성’ 근황

현장토크쇼 택시(티브이엔 밤 12시) 탤런트 지성이 출연한다. 진행자인 개그맨 이영자와 배우 공형진이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싱가포르 시내를 달린다. 9월 끝난 <에스비에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촬영 뒷이야기와 최근 근황을 전한다. 지성은 지난달 29일 케이블채널 <엠넷>이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마마’(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여하려고 그곳에 갔다.

굿모닝 에브리원(캐치온 밤 11시)
굿모닝 에브리원(캐치온 밤 11시)
시청률 올리려 전설의 앵커 영입

굿모닝 에브리원(캐치온 밤 11시) 지난 3월 개봉한 미국 영화로, 방송국 피디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베키 풀러(레이철 매캐덤스)는 지방방송사 피디로 일하다 해고된 뒤 어렵게 메이저 방송사에 취직한다. 그런데 그가 맡은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가장 낮은 아침방송 <데이브레이크>. 베키는 시청률을 올리려고 전설의 앵커 마이크 포메로이(해리슨 포드)를 영입한다.

사만다 후 시즌2(폭스라이프 밤 9시)
사만다 후 시즌2(폭스라이프 밤 9시)
사만다 전 애인에 안드리아 호감

사만다 후 시즌2(폭스라이프 밤 9시) 부동산 개발업체 간부로 일하는 30대 여성 사만다 뉼리(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로맨틱코미디물이다. 사만다는 안드리아(제니퍼 에스포지토)와 여행을 간다.

산장에서 우연히 사만다는 전 남자친구인 브래드를 만난다. 사만다는 어떻게든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데, 안드리아가 브래드에게 호감을 느낀다.

천주교 박해 그린 김훈의 ‘흑산’

즐거운 책 읽기(한국방송1 오전 11시) 지난 10월 출간된 소설가 김훈의 장편소설 <흑산>을 소개한다.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천주교 신자들이 목숨을 잃은 ‘신유박해’를 전후로 조선사회의 혼란을 그렸다. 천주교에 연루된 정약전과 그의 조카사위이자 조선 천주교회 지도자인 황사영의 삶과 죽음을 중심으로 소설을 전개했다. 양반, 지식인, 중인, 마부, 노비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중요하게 등장한다. 따뜻한 이웃의 삶을 그려온 동화작가 이철환이 10월 출간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 <위로>도 들여다본다. <위로>는 파란 나비 피터가 숲 속을 날아다니며 겪는 이야기다. 피터는 다양한 동식물들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중국 고대 철학자 묵자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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