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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2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2-22 20:20

감성여행 떠난다면 그들처럼(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감성여행 떠난다면 그들처럼(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이명세 감독과 이상봉 디자이너의 ‘우애’ 여행

감성여행 떠난다면 그들처럼(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디자이너 이상봉씨. 그는 한글, 단청, 산수화 같은 대한민국의 상징물로 옷을 짓는다. 언제나 ‘나는 37살입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정확한 나이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에게는 지난 10여년 동안 형제처럼 지내온 이가 있다. 이명세 영화감독이다. 이 감독은 그를 형이라 부른다. 그는 이 감독을 동생으로 여긴다. 두 사람이 단 둘이서 충남 서천으로 1박2일 여행길에 올랐다. 때 이르게 꽃을 피운 동백한테 애정의 손길을 보내는 ‘형’과 그런 그를 향해 시도 때도 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동생’. 형이 동백 향기에 젖어 노랫가락을 흥얼거리면 동생은 어느새 장단을 맞추며 화답한다. 곰삭은 모시된장찌개를 푸짐하게 떠서 모시밥에 비벼 먹는가 하면 서천 주민들이 재래 방식으로 짓는 한산모시를 감탄 어린 눈으로 구경한다.

의뢰인 K(한국방송2 저녁 7시55분)
의뢰인 K(한국방송2 저녁 7시55분)
여교사 성희롱한 교장에게 법원은…

의뢰인 K(한국방송2 저녁 7시55분) 지난해 10월, 한 중학교의 여교사 7명이 교장한테 상습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해당 교육청에 제출했다. 교장이 학교 운영의 전권을 쥐고 있어서 즉각적인 항의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솜방망이 처벌로 학내 성희롱이 뿌리뽑히지 않는다는 비판도 높아지고 있다. 교장의 성희롱 행태에 법원은 어떤 판결을 내릴지 법률 자문단과 함께 알아본다.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문화방송 오후 4시)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문화방송 오후 4시)
‘뇌 스타일’ 맞는 공부법 찾아라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문화방송 오후 4시) ‘뇌 스타일 맞춤 공부법’ 편. 하루 종일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 수업 태도는 좋은데 성적이 하위권인 아이. 도대체 이유가 뭘까? 아이들의 뇌 스타일은 각양각색이어서 저마다 공부법을 따로 찾아야 하는데 규격화된 공부 방식이 문제다. 사교육에만 매달리는 지우. 성적 기복이 심한 규식. 성적 때문에 애타는 아이들의 맞춤 공부법을 함께 모색해 본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내 사랑 아이돌’(한국방송2 밤 11시5분)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내 사랑 아이돌’(한국방송2 밤 11시5분)
소외된 아내 ‘아이돌팬’으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내 사랑 아이돌’(한국방송2 밤 11시5분) 아내는 알뜰한 살림꾼이지만 남편과 중학생 딸에게는 늘 무시당하기 일쑤다.

외로워하던 아내는 우연히 알게 된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의 열성팬이 된다. 아내는 점차 가정에 소홀해지고 급기야 적금까지 깨가며 과한 선물공세를 한다. 남편은 아내의 외로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부 관계는 겉돌기만 한다.

기타로 통한 고교생과 아저씨

이비에스 세대여행(교육방송 밤 10시40분) ‘소년과 아저씨 기타로 말하다’ 편.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해 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간 17살 이희웅군. 유명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되어 혼을 담은 음악을 하는 게 꿈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업가인 51살 마정수씨. 젊은 시절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날렸지만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혀 음악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조금은 여유로워진 요즈음, 음악을 좋아하는 또래 중년들과 모여 다시 한번 그 꿈을 펼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두 기타리스트가 세대를 뛰어넘은 음악여행을 떠났다. 마씨가 활동하는 지역 밴드 ‘메밀꽃 밴드’의 연습실을 찾은 두 사람. 다음날 있을 강원 평창지역 문화행사 공연을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이군도 한 파트를 맡게 되고 조금씩 협주의 즐거움과 묘미를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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