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생극장 ‘김용림’(한국방송2 저녁 7시45분)
데뷔 50돌 탤런트 김용림의 일상 속으로
스타 인생극장 ‘김용림’(한국방송2 저녁 7시45분) 4부작 중 1부. 데뷔 50돌이 된 배우 김용림의 일상을 엿본다. 1961년 데뷔한 그는 <마당 깊은 집>(1990), <인생은 아름다워>(2010) 등 다수 드라마에서 인자하거나 혹은 강하고 냉철한 어머니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용림은 출연한 드라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추억하고 현재 방영중인 <한국방송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손자로 나오는 배우 주원을 촬영장에서 만나 연기자가 갖춰야 할 기본기와 자세에 대해 조언한다. 그는 주원이 친손자처럼 예쁘다고 말한다. 주원도 김용림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잘 따른다고 한다. 김용림의 집도 공개된다. 김용림이 가장 사랑하는 세 남자 남편(배우 남일우)과 아들(배우 남성진), 손자(남경목)와 함께 있는 단란한 모습도 화면을 탄다. 며느리인 배우 김지영에 대한 자랑도 빼놓지 않는다.
미적분의 진짜 발견자는 누구?
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교육방송 밤 9시50분) 4부 ‘움직이는 세계, 미적분’ 편. 17세기 유럽에서 ‘지적 재산권’을 놓고 큰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의 중심에는 영국의 수학자 아이작 뉴턴과 독일의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가 있었다. 그들이 서로 미적분을 먼저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뉴턴과 라이프니츠 중 누가 진짜 미적분을 발견했을까.
갑분, 해준의 짐을 밖에 내놓는데
오늘만 같아라(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이옥자(정재순)는 집에서 장해준(김승수)에게 밥을 차려준다. 해준이 고마워하자 옥자는 행복하다. 그런데 어갑분(김영옥)이 갑자기 들어오고, 옥자와 해준은 당황한다.
갑분은 두 사람이 함께 밥 먹는 것을 보고 화가 난다. 갑분은 집에 돌아와 해준의 짐을 마당에 내놓는다.
쇼단 일 배우고 싶은 기태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유채영(손담비)은 빛나라쇼단 지방순회공연에 합류한다. 단원들은 채영이 합류하자 기분이 좋아 의욕이 넘친다. 강기태(안재욱)는 여수 공연에서 자신만 대기실이 없자 기분이 나쁘다. 그런데 채영이 자기 대기실을 쓰라고 내놓으며 배려한다. 기태는 의욕이 넘쳐 쇼단 일을 배우려고 길거리 홍보까지 한다.
한기범 집에서 건강 찾은 유기견
동물일기(교육방송 저녁 8시) 전 농구선수인 한기범 가족이 길에 버려진 유기견 복순이를 임시 보호한다. 복순이는 피부 질환과 귓병이 심각했고 원인 모를 사고로 가슴뼈까지 돌출되어 있었다. 한기범 가족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피부병과 귓병이 완치된 복순이는 드디어 새 가족을 만난다. 그런데 한기범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일까 새 가족의 손길을 완강히 거부한다.
‘미드의 지존’ 시즌10 시작
시에스아이 마이애미 시즌10(오시엔 밤 11시) 첫회. 미국 마이애미 플로리다 해변이 배경인 미국 수사드라마. 미국 지상파채널 <시비에스>에서 지난 9월 시작해 현재 방영중이다.
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교육방송 밤 9시50분)
오늘만 같아라(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갑분은 두 사람이 함께 밥 먹는 것을 보고 화가 난다. 갑분은 집에 돌아와 해준의 짐을 마당에 내놓는다.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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