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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2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12-26 20:00

 이비에스 한국기행 ‘현대판 ‘가거지’, 완주’(교육방송 밤 9시30분)
이비에스 한국기행 ‘현대판 ‘가거지’, 완주’(교육방송 밤 9시30분)
좋은 물로 만든 한지와 두부 찾아 완주로

이비에스 한국기행 ‘현대판 ‘가거지’, 완주’(교육방송 밤 9시30분) 2부 ‘물이 지나간 자리’ 편. 400년 역사의 한지, 그 중심에 완주가 있다. 완주 송광사 뒤편에 있는 종남산에는 약수 중의 약수로 정평이 나 있는 석간수가 있는데, 이 물을 이용해 만든 한지는 얇으면서도 질기고 튼튼해 조정에 진상되기도 했으며 1980년대에는 전국 최고의 한지 생산지로 명성을 떨쳤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몇 집만이 꿋꿋이 한지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으로 400년 역사를 만나러 간다. 좋은 물이 만든 완주의 또다른 명물은 두부. 등산객들의 성화에 못 이겨 두부 장사를 시작했다는 백인자 할머니. 어릴 때 친정엄마에게 배운 방법 그대로 일일이 콩을 솎아내고 맷돌로 갈아 가마솥에 고아내 만드는 재래식 손두부는 하루에 딱 12모만 판매한다. 좋은 물과 손맛으로 만들어내는 뜨끈한 두부와 시골 정취를 찾아가 본다.

하나뿐인 지구 ‘야생동물 먹이주기의 명암’(교육방송 밤 11시20분)
하나뿐인 지구 ‘야생동물 먹이주기의 명암’(교육방송 밤 11시20분)
사람 손탄 먹이주기 도움될까

하나뿐인 지구 ‘야생동물 먹이주기의 명암’(교육방송 밤 11시20분) 매년 겨울 우리나라 전역에서는 야생동물 먹이주기가 이뤄진다. 먹이 부족으로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는 야생동물을 돕기 위해서다. 그러나 인간이 개입하는 먹이주기가 야생동물에게 꼭 약이 되는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제작팀은 지난해 25마리가 굶주림에 지쳐 폐사했던 산양 먹이주기 실태를 통해서 굶주리는 야생동물을 진정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인간극장 ‘5부작 내 눈에 콩깍지’(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인간극장 ‘5부작 내 눈에 콩깍지’(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척수장애 ‘휠체어 사장님’ 부부

인간극장 ‘5부작 내 눈에 콩깍지’(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속 방영되는 5부작 중 2부.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휠체어 제조 전문가 금동옥(39)씨. 척수장애인인 그는 국내에 드문 스포츠 휠체어 제작회사의 사장이다. 금씨의 아내이자 회사 직원인 김경자(34)씨. 둘은 17년 전, 처음 장애인재활원에서 환자와 봉사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 부부의 일상과 러브스토리를 엿본다.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상택의 단원 빼돌리기 막는 기태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노상택(안길강)은 감옥에서 풀려나자 빛나라쇼단 신정구 단장(성지루)이 유채영(손담비)과 최성원을 빼돌린 것에 분노한다.

노상택은 유채영과 최성원을 데리고 서울로 돌아가려 하는데 기태(안재욱)는 최성원을 빼돌려 쇼가 실패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유채영도 쇼를 하고 싶다며 노상택의 회유를 거부한다.

러브인아시아 출연자들, 그 후엔?

러브 인 아시아(KBS1 저녁 7시30분) 송년특집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선물’.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던 페루 여성 야넷. 이번에는 딸을 보기 위해 부모님이 페루에서 한국으로 왔다. 야넷은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찾고, 부모님과 추억여행을 함께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수기니는 착한 며느리, 똑소리 나는 아내, 든든한 엄마로 1인 3역을 척척 다 해내는 슈퍼엄마. 최대 관심사인 고3 맏딸 숙경이의 대입문제는 잘 풀렸을까? 가정의 달 특집으로 베트남에 가서 맞선 본 김오장씨는 그곳에서 마음 뺏긴 베트남 처녀 쯔엉과 잘됐을까? 20개국을 넘나들며 다문화가정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울렸던 만남과 이별, 그리고 방송 이후 출연자들의 근황을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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