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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2-01-05 20:05

남극의 눈물 ‘1부 얼음대륙의 황제’(문화방송 밤 11시5분)
남극의 눈물 ‘1부 얼음대륙의 황제’(문화방송 밤 11시5분)
영하 60도 혹한속 황제펭귄의 애끓는 부정

남극의 눈물 ‘1부 얼음대륙의 황제’(문화방송 밤 11시5분)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에 이은 자연환경 다큐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편인 <남극의 눈물>의 첫회. 황제펭귄 수컷들은 넉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영하 60도의 혹한 속에서 알을 품는다. 그들이 먹는 것은 수분 유지를 위한 눈이 전부이다. 드디어 기적처럼 새끼가 태어났다. 아직 털이 없는 새끼에게 이 시기는 가장 위험하다. 자칫하다가는 몸이 얼어버릴 수도 있다. 지난달 23일 방영된 프롤로그 편에선 펭귄 가족들의 자식 사랑을 살폈다면 본편인 1부에서는 차근차근 아빠 펭귄의 애끓는 부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피디는 “영하 60도에서 알을 놓치면 새끼가 태어나지도 못하고 그대로 얼어죽게 된다. 실수로 알을 놓친 아빠 펭귄이 얼음덩어리를 알인 줄 알고 품는 모습은 처연하기까지 했다”고 현장에서 본 광경을 전했다.

그 사람이 보고 싶다(한국방송1 오전 11시)
그 사람이 보고 싶다(한국방송1 오전 11시)
36년만에 가족 찾은 여태갑씨

그 사람이 보고 싶다(한국방송1 오전 11시) 지난달 16일 방송에 출연했던 여태갑(41)씨가 꿈에 그리던 가족을 36년 만에 찾게 됐다. 6살 무렵인 1976년, 어머니와 함께 부산 평화시장에 갔다가 길을 잃은 채 발견된 여태갑씨. 부모님이 꽃과자 만드는 일을 했다는 기억을 더듬어 살던 동네로 추정되는 부산지역 일대를 수소문했다. 방송이 나가자 주변 제보로 누나의 소식을 접한 그는 전남 목포에서 누나를 만났다.

금요극장 ‘씨클로’(교육방송 밤 12시5분)
금요극장 ‘씨클로’(교육방송 밤 12시5분)
`씨클로 보이’ 통해 본 베트남

금요극장 ‘씨클로’(교육방송 밤 12시5분)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씨클로’(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인력거)를 운전하는 18살의 소년. 사람들 사이에 그는 ‘씨클로 보이’로 통한다. 자전거 바퀴를 수리하는 할아버지, 구두를 닦는 여동생,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누나와 함께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유일한 생계수단인 씨클로를 건달패에게 빼앗긴다. 베트남 가족의 몰락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로 베트남 현재를 직시한다.


시인 신현림 모녀의 덴마크 여행

세계 도시‘락’ 여행(에스비에스 저녁 6시30분) 첫회. 시인이자 사진작가인 신현림씨와 딸 서윤이 동화의 나라 덴마크를 찾았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중심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 티볼리 공원을 찾은 모녀는 회전목마와 놀이기구를 타며 오랜만에 활짝 웃는다. 엄마와 처음으로 놀이공원에 와본다는 서윤의 말에 엄마는 머쓱해진다. 이들은 그날 저녁, 피터 제인 가족의 초대를 받는다.

결혼 지참금이 뭐길래…

의뢰인 케이(K)(한국방송2 저녁 7시55분) 결혼보다 결혼의 조건이 중요했던 부부의 법정 다툼에 대해 알아본다. 촉망받는 전공의 2년차 지형. 지형의 어머니는 의사인 지형에게 걸맞은 짝과 혼인시키겠다며 신붓감을 깐깐하게 골랐다. 중매업체를 통해 소개받은 수많은 여자 가운데 조건과 외모가 좋은 소영과 드디어 혼담이 오갔다. 그러나 지형 어머니가 소영 쪽에서 보낸 예단비 1억원이 터무니없이 적다고 타박하면서 결혼 준비는 순탄치 않았다. 결국 소영 아버지는 신랑 쪽이 원하는 예단을 다 해주고 서울 강남에 신혼집을 마련해주고, 부동산을 팔아 지참금 5억원을 주겠다는 각서까지 써줬다. 그러나 소영 아버지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지형은 속아서 결혼했다며 바람까지 피우며 소영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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