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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가짜 도사와 해커가 손잡고 점치면…

등록 2012-01-10 20:01

왼쪽부터 오달수, 임원희, 이병준
왼쪽부터 오달수, 임원희, 이병준
SBS 새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진짜’도사 치매 틈탄 사기행각
오달수·임원희·샤이니 민호 출연
‘하이킥’ 제작사…27일 첫방영
<에스비에스>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부작 주간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밤 11시5분)을 방영한다. 에스비에스에서 <달려라 고등어>(2007)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트콤으로, 김병만이 오지를 탐험하는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오늘날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미래를 점친다는 ‘가짜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도롱뇽 도사’라는 별명을 지닌 ‘진짜 도사’ 범규가 치매에 걸려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도롱뇽 도사의 흉내를 내는 2인조 사기꾼 선달과 원삼, 그리고 이들을 돕는 천재 해커 민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선달과 원삼이 도롱뇽 도사 행세를 하며 점을 치고, 민혁은 인터넷을 통해 점 보러 온 사람들의 신상명세 정보를 알아낸 뒤 선달과 원삼에게 알려주어 돕는다.

여러 영화에서 감초 구실을 도맡았던 배우 오달수(사진 왼쪽)와 임원희(가운데)가 각각 사기꾼 선달과 원삼 역을 맡는다. 진짜 도롱뇽 도사 범규 역은 이병준(오른쪽)이, 해커 민혁 역은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맡는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와 <순풍 산부인과>를 만든 외주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 제작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사진 에스비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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