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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1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2-01-13 19:50

한국영화특선 ‘벙어리 삼룡’(교육방송 밤 11시40분)
한국영화특선 ‘벙어리 삼룡’(교육방송 밤 11시40분)
말하지 못하는 이의 ‘말할 수 없는 사랑’

한국영화특선 ‘벙어리 삼룡’(교육방송 밤 11시40분) 나도향의 단편 소설 <벙어리 삼룡이>를 원작으로 만든 1964년 한국 영화. 주인댁 며느리를 사랑하는 벙어리 머슴의 이야기를 통해 낡은 인습에 항거하는 인간과 사랑의 진정성을 그린 작품. 대종상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을 받았다. 벙어리 삼룡(김진규)은 오갈 데 없는 자신을 거둬준 주인 오생원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오생원의 난폭한 아들 광식(박노식)에게 시집온 순덕(최은희)은 구박받는다. 삼룡은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순덕을 남몰래 연모한다. 삼룡은 광식이 식모와 정사를 나누는 것을 보고 이 사실을 식모의 남편에게 알린다. 삼룡은 광식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고 쫓겨난다. 삼룡이 쫓겨나던 날 밤, 오생원의 집에는 원인 모를 불이 난다. 삼룡은 순덕을 구해낸다. 순덕은 광식이 안에 있다며 울부짖는다. 이 모습을 본 삼룡은 다시 집 안으로 뛰어들지만 나오지 못한다.

에스비에스스페셜 ‘만사소통’(에스비에스 밤 11시)
에스비에스스페셜 ‘만사소통’(에스비에스 밤 11시)
원희룡과 조국…적과의 동침?

에스비에스스페셜 ‘만사소통’(에스비에스 밤 11시) 3부 ‘적과의 동침’ 편. 나와 다른 목소리에 얼마나 귀 기울일 수 있을까.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과 진보지식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만난다. 종묘공원 어르신들이 모인 보수단체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이규일씨와 어버이연합의 억지를 비판하는 젊은 세대의 인터넷 모임 ‘대한민국 자식연합’ 김남훈씨가 만난다. 보수와 진보, 세대의 벽을 넘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애정만만세(문화방송 밤 9시50분)
애정만만세(문화방송 밤 9시50분)
난관에 부닥친 동우·재미의 결혼

애정만만세(문화방송 밤 9시50분) 크리스탈 박(김수미)은 강재미(이보영)와 변동우(이태성)에게 헤어지라고 말한다. 재미가 자신의 딸 변주리(변정수)와 이혼한 강형도(천호진)의 딸이기 때문이다. 동우는 변주리(변정수)를 설득하면 결혼을 허락하겠느냐며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동우 이모는 동우에게 주리가 자신의 친딸이라고 말한다. 동우는 친자확인서를 갖고 주리를 찾아간다.


일요시네마 ‘아프리카의 여왕’(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일요시네마 ‘아프리카의 여왕’(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50년대판 아프리카 탐험영화

일요시네마 ‘아프리카의 여왕’(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1차 대전이 시작할 무렵 동아프리카의 한 지역을 배경으로 영국에서 온 선교사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1951년 미국 영화. 로즈는 독일군의 마을 습격으로 오빠를 잃는다. 마을에서 ‘아프리카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화물선 선장 찰리는 로즈에게 다른 세계로 인도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오지 탐험을 시작한다.

에티오피아 ‘한국마을’에 풋살을!

코이카의 꿈(문화방송 오전 9시25분) 일반인 봉사단 16명과 디자이너 이상봉, 아나운서 오상진, 탤런트 김성은, 모델 이언정 등이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위해 풋살 경기장을 짓는다. 풋살은 골키퍼를 포함해 5명씩으로 이뤄진 두 팀이 겨루는 축구의 일종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지상군을 파견한 나라이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빈민촌 ‘한국 마을’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다.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유일한 놀이는 축구지만, 쓰레기를 뭉쳐 축구공을 대신할 정도로 환경은 열악하다. 봉사단은 한국 마을의 코커바쯔바 초등학교에 풋살 경기장 짓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그러나 돌과 잡초가 뒤얽혀 곡괭이질 한번 하기도 어렵고 진흙도 많다. 급기야 봉사단은 진흙탕에 맨발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물을 퍼냈다. 봉사단은 코커바쯔바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축구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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