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월 1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2-01-15 20:27

 인간극장(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인간극장(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필리핀서 20년째 의료봉사 ‘간경화 의사’ 박누가씨

인간극장(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필리핀 사람들을 진료하는 의사 박누가(53)씨를 만난다. 평범한 외과 의사였던 그는 우연히 참여한 오지 의료봉사를 계기로 20년 전에 필리핀에 왔다. 자신의 힘으로 귀한 생명을 구하는 경험을 하면서 이 일에 인생을 걸기로 한 것이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작은 병원을 짓고, 버스 한 대를 마련해 오지 마을 50여곳에 의료봉사도 다닌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그에게 외로움보다 더 큰 어려움은 건강이다. 1992년 췌장암 초기 단계에서 수술을 받았고, 2004년에는 위암 수술도 했다. 설상가상 2009년에는 간경화에 당뇨 판정까지 받았다. 남보다 자신을 더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봉사를 하면서 몸이 더 건강해졌다고 말한다. 가족들은 그가 필리핀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 병을 치료하기를 바란다. 그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시에스아이 마이애미 시즌10(오시엔 밤 11시)
시에스아이 마이애미 시즌10(오시엔 밤 11시)
거액 도박판에 들이닥친 강도

시에스아이 마이애미 시즌10(오시엔 밤 11시) 미국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수사드라마의 7부.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자와 가수, 배우, 주부가 집에서 거액의 불법 도박판을 벌인다. 난데없이 강도가 유리창을 뚫고 침입해 총을 난사한 뒤 판돈을 훔쳐간다. 천장에 걸려 있던 조명이 총에 맞아 떨어져 영화 제작자가 죽는다. 수사팀은 가수와 배우, 주부를 상대로 수사를 시작한다.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5분)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5분)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출연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5분)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3인조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나온다. 2003년 데뷔한 웅산은 발라드, 블루스, 펑키,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로 호평받았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6집 음반 <투모로> 수록곡을 중심으로 그동안 발표한 대표 곡을 부른다. 송봉주(하모니카) 등으로 구성된 자전거 탄 풍경은 2001년 데뷔 음반 <자전거 탄 풍경> 수록곡 등을 부른다.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철환, 정혜 뒷조사를 시키는데…

빛과 그림자(문화방송 밤 9시55분) 쇼 업계를 주름잡는 송미진(이휘향)은 노상택(안길강)이 강기태(안재욱)가 이끄는 쇼극단 ‘빛나라 쇼단’을 다시 후원하겠다고 하자 반대한다. 실망한 기태는 미진을 찾아가 시작과 마지막 무대만 서겠다고 말한다. 장철환(전광렬)은 차수혁(이필모)에게 이정혜(남상미)의 뒷조사를 시킨다. 수혁은 참다못해 정혜는 자신의 여자라고 고백하고, 더는 돕지 못하겠다며 사표를 쓴다.

팽이 장난감 수출로 매출 1조원

직업의 세계-일인자(교육방송 밤 11시20분) 어린이 장난감을 만드는 완구회사 최신규 대표를 만난다. 최 대표는 완구산업 1세대로 유리창에 부착해 갖고 노는 장난감 끈끈이를 만든 당사자다. 팽이 장난감을 수출해 매출 1조원을 기록해 완구 산업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만화영화 제작에도 나섰다. 팽이를 소재로 한 <탑블레이드>를 비롯해 <하얀 마음 백구>, <영혼기병 라젠카> 등이 그가 참여한 작품이다. 최근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제작에도 나섰다. 최 대표는 초등학교를 3학년까지 다니고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그만뒀다. 13살에 금 세공사 일을 시작해 수도꼭지를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다가 완구회사를 차렸다고 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