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이야기쇼 두드림(한국방송2 밤 10시5분) 개그우먼 박미선이 ‘아줌마여, 열정을 다시 지펴라’라는 주제로 아줌마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바퀴>(문화방송)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그는 자신을 키운 8할은 아줌마 정신이라며, 하고 싶은 일은 앞뒤 재지 말고 덤비라고 조언한다. 연기자가 꿈이었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대학등록금을 벌려고 상금이 걸린 개그콘테스트에 나갔다가 개그우먼이 된 사연과 대표적인 여성진행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프로그램을 함께 이끈 남자 진행자에 대한 생각도 들려준다. 사춘기 딸에 대한 고민 등 개인적인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소설가 황석영, 배우 송승환, 개그맨 김용만, 가수 신해철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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