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화 ‘뜨거운 것이 좋아’(교육방송 밤 11시40분) 1950~60년대 섹시 스타 메릴린 먼로가 나오는 1959년 미국 영화. 1929년 미국 시카고의 한 술집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는 조(토니 커티스)와 색소폰을 부는 제리(잭 레먼)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범인에게 쫓기자 여장을 한 뒤 여성 악단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악단에서 노래하는 가수 슈가(메릴린 먼로)는 백만장자를 유혹하려고 악단에 들어왔지만 백만장자 행세를 하는 무일푼인 조와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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