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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두루미의 땅 ‘사람의 습격’

등록 2012-01-27 22:01

본방사수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밤 8시30분) 자연훼손으로 갈 곳을 잃어가는 두루미를 조명한다. 김포평야는 시베리아 등지에서 따뜻한 일본으로 날아가는 재두루미의 중간 기착지다. 재두루미가 먹이를 찾으려고 가장 많이 가는 곳은 김포평야 중에서도 홍도평 지역. 홍도평에는 2007년부터 재두루미 60여마리가 꾸준히 찾고 있다. 하지만 2010년 홍도평을 찾는 재두루미는 17마리로 감소했다. 2009년 시작한 뱃길 조성 사업으로 재두루미의 터전인 홍도평이 소음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두루미의 땅은 온전히 사람의 땅으로 변했다. 경계심이 많은 두루미가 찾지 않는 것이다. 두루미가 많이 찾는다는 또다른 지역 경기도 연천도 서식지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이유가 뭘까? 두루미 서식지를 보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등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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