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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5일 본방사수

등록 2012-02-03 20:29수정 2012-02-03 21:18

정조, 신하의 의문사 추적하는데…

한국영화특선 ‘영원한 제국’(교육방송 밤 11시40분) 18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절대왕권을 강화하려는 정조와 신권을 강화하려는 노론파의 대립을 그린 1994년 한국영화. 정조(안성기)의 명으로 영조의 서책을 정리하던 장종호가 의문사한다. 정조는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이인몽(조재현)에게 <시경천견록고>란 책을 찾도록 명령한다. 이인몽의 수사를 돕던 정약용(김명곤)은 장종호의 죽음이 <시경천견록고>와 연관 있고, 그가 석탄과 유황에 의해 질식사했다고 추리한다. 정약용은 사도세자에 관한 영조의 회한 어린 심정과 당시 노론 쪽이 사도세자를 함정에 빠뜨린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 서책 <금등지사>가 이인몽의 아내 상아(김혜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추적한다.

쇼로 밝혀진 한식 명장 대결

신들의 만찬(문화방송 밤 9시50분) 한식을 소재로 두 여성 요리사의 경쟁과 성장을 그린 요리 드라마 2회. 한식분야 4대 명장의 요리 대결이 우승자가 내정된 사실상의 쇼였다는 기사가 실린다. 참가했던 성도희(전인화)와 백설희(김보연)는 분노해 우승자인 선노인(정혜선)에게 찾아가 다시 경합하자고 말한다. 양아버지 고재철(엄효섭)과 추어탕 가게를 하는 고준영(성유리)은 경쟁하는 춘보네 추어탕의 비밀을 알아낸다.

사는 게 재미없는 ‘수컷’들에게

지식 나눔 콘서트 ‘아이 러브인’(에스비에스 밤 12시) 심리학자 김정운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교수가 ‘사는 게 재미없는 이시대 남자들에게’란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남자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생을 즐겁게 살자고 이야기한다. 김 교수는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침실에서만큼은 행복해지려고 한다면서 자신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라고 말한다. 김 교수는 가수 김조한이 리메이크해 불렀던 ‘나는 문제없어’ 등 노래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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