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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15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2-14 20:48

열두 별자리 남자들과 아슬아슬한 연애
일년에 열두 남자(티브이엔 밤 11시) 16부작 수목 미니시리즈의 첫방송. 별자리가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는 29살 잡지사 여기자 미루(윤진서)가 우연히 별자리 연애 칼럼을 쓰게 되면서, 열두 별자리의 남자들과 차례차례 아슬아슬한 연애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2005년 출간된 동명의 독일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황조윤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피아노>(2001)의 오종록 피디가 연출한다. 미루는 오랜 친구이자 호텔 직원인 차진오(온주완)와 1년째 열애중이다. 진오의 별자리는 염소자리다. 연애 한돌 기념일에 고급시계를 내민 미루에게 진오는 튀김 3종 세트를 내민다. 열 받은 미루는 진오가 샤워하는 사이, 시계를 기름에 튀겨버린다. 미루가 일하는 잡지사와 칼럼 계약을 맺은 유명 섹스칼럼니스트가 마감을 앞두고 잠적한다. 담당이었던 미루는 위기에 놓이고, 술김에 직접 칼럼을 써보는데….

합방하려던 찰나 날아온 화살
해를 품은 달(문화방송 밤 9시55분) 왕비 윤보경(김민서)과 합방하려던 왕 이훤(김수현)은 어디선가 날아온 정체불명의 화살에 맞아 쓰러진다. 훤이 화살에 맞았다는 소식에 궁궐은 비상이 걸린다. 월(한가인)은 훤이 걱정되어 어쩔 줄 모른다. 보경은 합방도 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준 훤에게 원한을 품는다. 보경은 부친 윤대형(김응수)과 함께 화살의 원인을 월에게 돌려 훤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

빠른 철거작업 속 도사린 위험
극한 직업(교육방송 밤 10시40분) 너비 15m, 길이 375m의 홍제고가차도가 지난달 27일 개설 3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단 25일 만에 신속하게 끝난 철거 현장에서 철거반을 만난다. 철거반은 통제되지 않는 차로 위에서 24시간 2교대로 작업했다. 이들에게 도사리는 위험은 단지 차들의 통행에 따른 사고 위험이 아니다. 구조물의 낙하사고, 그리고 겨울철 추위와의 싸움까지. 작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눈까지 내렸다고 한다.

커디, 하우스 계약결혼 지켜볼뿐
하우스 시즌7(오시엔 낮 12시50분) 하우스는 영주권을 주려고 한 여성과 계약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고, 그 여성을 병원에 데려와 직원들에게 소개한다. 커디는 하우스를 차버린 것에 죄책감이 들어 하우스가 원하는 대로 내버려둔다. 화상을 입은 노숙자가 원인 모를 후각 장애를 앓고 병원에 온다. 하우스팀이 진단하는데 노숙자는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는다. 한동안 사라졌던 서틴이 교도소에 수감됐던 사실이 밝혀진다.

자연 지키고 돈도 버는 생태관광
환경스페셜(한국방송1 밤 10시) 환경보전과 지역소득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우리나라 생태관광산업 현장을 엿본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했다. 전남 순천만은 2006년 국내 최초의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갈대군락과 흑두루미를 보려고 지금껏 관광객 200만여명이 찾았다고 한다. 입장료 수입만 20억원. 순천시는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철거했다. 평창군은 마하생태관광지를 조성했다. 그곳에 가면 5억년 전 신비를 간직한 백룡동굴이 있다. 2010년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정한 동굴이다. 지역민이 동굴 가이드를 맡고, 동굴 내 관광객의 대화를 줄여 이산화탄소량을 줄이는 등 환경보전에 애쓰는 선진국형 생태관광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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