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2월 1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2-02-15 21:05

독립다큐관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교육방송  밤 12시5분)
독립다큐관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교육방송 밤 12시5분)
시각장애인 영화감독이 살아가는 법

독립다큐관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교육방송 밤 12시5분) 시각장애인인 임덕윤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2009년 작 다큐멘터리. 시각장애인의 시선으로 그들의 일상 삶을 바라본 작품이다. 일주일에 사흘은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신장병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덕윤. 투석을 끝내고 지친 몸으로 집에 간다. 문자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보이스 아이스캐너’를 이용해 즉석 미역국을 끓여먹는 등 시각장애인 보장구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을 한다. 뮤지컬 배우인 친구 상원이 근처 동네로 공연을 왔다며 잠시 들렀다가 급한 전화를 받고 바로 일어선다. 떠나는 상원을 배웅하는 덕윤의 초점을 잃은 눈동자엔 아쉬움이 가득하다. 임 감독은 장애는 조금 불편하지만 그로 인해 불행한 건 아니라며 장애인을 불쌍하다고 무작정 돕기보다는 느리지만 모든 일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한다.

자기야(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자기야(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키스 애타던 리키 김 부부 연애담

자기야(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방송인 리키 김과 아내 류승주씨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달콤하면서도 살벌했던 연애시절을 이야기한다. 류씨는 내심 첫 키스를 기대하고 비를 맞으며 리키 김의 집에 찾아갔다고 한다. 젖은 머리를 털며 가장 예쁘게 보이는 각도까지 계산하고 소파에 앉았는데 리키 김은 자신이 준비한 이벤트만 하고 키스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부부의 결혼생활 일화도 공개한다.

한국기행 ‘백두대간’(교육방송 밤 9시30분)
한국기행 ‘백두대간’(교육방송 밤 9시30분)
금강산 보며 고향 그리는 사람들

한국기행 ‘백두대간’(교육방송 밤 9시30분) 8부 ‘그리운 일만이천봉 금강산을 찾아서’ 편.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 항구인 대진항에는 금강산을 병풍 삼아 고기를 잡으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실향민이 많은 명파리에서 북녘땅의 부모를 그리며 사는 위정린 할아버지를 만난다.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하나인 향로봉에는 을지부대 부대원만 들어갈 수 있다. 그들에게 향로봉의 겨울 풍경 이야기를 듣는다.


뉴욕특수수사대 시즌10(오시엔 밤 11시)
뉴욕특수수사대 시즌10(오시엔 밤 11시)
투자은행 대표를 죽인 범인은…

뉴욕특수수사대 시즌10(오시엔 밤 11시) 뉴욕을 배경으로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미국드라마. 투자은행 대표가 길 한복판에서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부유층만을 고객으로 하는 중매회사 소개로 죽은 투자은행 대표와 몇 번 만났던 여성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그런데 죽은 투자은행 대표의 부하 직원이 그의 지위와 여자친구를 탐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여성과 부하 직원 중에서 범인은 누구일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 옷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빨간 옷만을 고집하는 68살 김종철씨를 충북 청주에서 만난다. 양말부터 넥타이, 모자에 손수건까지 빨간색이라고 한다. 김씨는 7년 전 건강 악화로 쓰러졌는데, 아내가 강렬한 색의 힘을 받고 기운을 내라고 꾸며줬다고 한다. 한글 맞춤법도 잘 모르는데 영어를 술술 내뱉는 대구에 사는 76살 강영희씨도 만난다. 생활영어부터 영화의 명대사까지 막힘없이 말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강씨는 영화를 봐도 자막을 잘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한 영어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서 실력도 금세 늘었다고. 희귀성 근육병으로 혼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20대 아들을 항상 업고 다니는 엄마도 전남 장흥에서 만난다.

<한겨레 인기기사>

장남 이맹희가 동생 이건희에 밀린 사연은…
“교황 12개월내 암살” 문서 유출…바티칸 발칵
중고생들 “노스페이스 이젠 싫다”
“민주당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지만…” 남 텃밭의 괴로움
이맹희 베이징 ‘은둔생활지’ 가보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