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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소녀시대 합성 누드사진’ 수사 의뢰

등록 2012-02-16 17:47

소녀시대
소녀시대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합성 누드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한류그룹 '소녀시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 법무팀은 16일 문제의 사진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합성사진을 만든 사람과 이를 최초로 유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2010년에도 합성 누드사진으로 곤혹스러워 했다. 당시 경찰은 네티즌 9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소녀시대 멤버들이 피의자들이 너무 어리다며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됐다.

SM은 이번에는 그러나 "갈수록 합성 누드의 수위가 심해지고 유포가 빈번해져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15일부터 인터넷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교묘히 짜깁기한 합성 누드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다.

한편, 앞서 트로트가수 장윤정(32)의 매니지먼트사 인우기획 역시 장윤정의 합성 누드사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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