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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0억 들인 다큐 4편 안방 노크

등록 2012-03-05 20:06

KBS1 ‘문명의 기억-지도’ 등 방영
<한국방송> 1텔레비전이 지난 2년간 40억원을 들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4편을 이달부터 잇따라 선보인다. 지도를 통해 인류 문명사를 엿보는 4부작 다큐 <문명의 기억-지도>(토·일 밤 8시)는 지난 3·4일 1·2부에 이어 오는 10·11일 3·4부를 방영한다.

1·2부에서는 15세기 초 조선이 그린 세계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서 시작해 동서양의 지도가 걸어온 2000년 여정을 조명했다. 3부 ‘프레스터 존’ 편에선 유럽인들이 동방으로 가는 지도를 손에 넣은 뒤 동서 문명의 교류가 탄생하는 과정을, 4부 ‘지도 전쟁’ 편에선 근대 들어 차례로 최고의 지도를 제작했던 네덜란드와 영국, 미국의 세계 패권 전쟁을 돌아본다.

5월 방영 예정인 <이카로스의 꿈>은 히말라야 동서 2400㎞를 패러글라이더로 횡단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원정대장 박정헌과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홍필표 등이 5개월 동안 히말라야를 날았다. 인류와 물고기의 역사를 엿보는 5부작 <슈퍼 피시>와 인류 문명 속 공부의 의미를 짚는 4부작 <호모 아카데미쿠스>는 각각 7월과 11월 선보인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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