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1년…지진 연구는 ‘아직 멀었다’
다큐 10+ ‘공포의 대지진’(교육방송 밤 11시10분) 4부작 중 1부 ‘땅 밑에 숨은 괴물을 찾아서’ 편. 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고 1년이 지났다.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2만명에 가까운 사망·실종자가 발생했고 후쿠시마 원전이 파손되는 대규모 사고도 일어났다. 지진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고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다는 일본이 지진에 무릎 꿇는 모습은 전세계에 큰 충격파를 던졌다. 지진은 지구가 생겨나던 때부터 일어났지만 지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겨우 40년 전에 시작됐다. 지진에 대한 연구는 어디까지 왔고, 현대 도시는 어떤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줄이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더욱 정확한 지진 예측을 위해 어떤 첨단기술이 활용되는지,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확인한다.
‘초콜릿 언덕’ 품은 보석 같은 섬
세계테마기행 ‘필리핀’(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3부 ‘열대로의 초대, 보홀’ 편.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다. 열대지방의 안식처라고 불릴 정도로 평화로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만큼이나 보홀을 대표하는 것은 바로 ‘초콜릿 언덕’. 1000개가 넘는 원뿔 모양의 언덕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천혜의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보홀 원주민들의 삶을 엿본다.
무당의 힘으로 태어난 아이
기생령(캐치온 밤 11시) 무속 신앙의 힘을 빌려 낳은 아이 빈(이형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아이를 원하는 가희(황지현)는 무당의 힘을 빌려 미아가 된 아이를 독 안에 가둬 봉인한다. 이후 가희는 빈을 낳자마자 잔혹하게 죽는다. 조카 빈을 돌보려고 남편 장환(박성민)과 동생 유린(효민)과 함께 빈의 집에 이사 온 서니(한은정)는 빈이 이상한 행동을 하자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낀다.
공자의 고향서 청나라 요리를
중국 어디까지 가봤니(중화티브이 오후 4시) 개국 8돌 특집 다큐멘터리로 중국 곳곳을 여행한다. 중국에서 오르는 백두산과 공자의 고향 산둥성 여행을 소개한다. 아직도 눈이 쌓여 있는 3월의 백두산을 현지 전문 등반인과 함께 오르고 백두산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본다. 청나라 시절의 음식 문화로 유명한 산둥성 여행에서는 둥근 원탁에 둘러앉아 수십가지 음식을 맛본다. 공자의 흉상을 조각하는 광경도 소개한다.
애정촌 최종선택, 엇갈린 화살
짝(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애정촌 23기 참가자들이 최종 결정을 한다. 남자 3호를 마음에 둔 여자 5호. 하지만 남자 3호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이 있다. 남자 3호는 “사실 여자 2호에게 호감이 있는데, 여자 5호가 너무 적극적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던 남자 3호를 지켜보던 여자 5호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빨리 결정해 달라”고 말한다. 남자 4호도 자신을 바라보는 여자(2호)와 자신이 바라보는 여자(1호)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여자 3호는 처음부터 남자 6호였다. 그런데 남자 6호는 여자 1호에게 호감이 있다. “여자 3호가 싫지는 않은데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고 한다. 애정촌 23기는 그야말로 혼란스럽다. 과연 짝을 찾을 수 있을까. <한겨레 인기기사>
■ 다짜고짜 아슬아슬 성교육, 아들 답이 걸작
■ “속옷 보일까 걱정…” 아시아나 왜 치마만 입나요
■ 30대 이하에게 ‘나꼼수’는 ‘월간조선’이다
■ 방통위원 김태호 PD에 “초등학교 나왔냐”
■ “박지성 선수, 산개구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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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언덕’ 품은 보석 같은 섬
세계테마기행 ‘필리핀’(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3부 ‘열대로의 초대, 보홀’ 편.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다. 열대지방의 안식처라고 불릴 정도로 평화로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만큼이나 보홀을 대표하는 것은 바로 ‘초콜릿 언덕’. 1000개가 넘는 원뿔 모양의 언덕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천혜의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보홀 원주민들의 삶을 엿본다.
무당의 힘으로 태어난 아이
기생령(캐치온 밤 11시) 무속 신앙의 힘을 빌려 낳은 아이 빈(이형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아이를 원하는 가희(황지현)는 무당의 힘을 빌려 미아가 된 아이를 독 안에 가둬 봉인한다. 이후 가희는 빈을 낳자마자 잔혹하게 죽는다. 조카 빈을 돌보려고 남편 장환(박성민)과 동생 유린(효민)과 함께 빈의 집에 이사 온 서니(한은정)는 빈이 이상한 행동을 하자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낀다.
공자의 고향서 청나라 요리를
중국 어디까지 가봤니(중화티브이 오후 4시) 개국 8돌 특집 다큐멘터리로 중국 곳곳을 여행한다. 중국에서 오르는 백두산과 공자의 고향 산둥성 여행을 소개한다. 아직도 눈이 쌓여 있는 3월의 백두산을 현지 전문 등반인과 함께 오르고 백두산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본다. 청나라 시절의 음식 문화로 유명한 산둥성 여행에서는 둥근 원탁에 둘러앉아 수십가지 음식을 맛본다. 공자의 흉상을 조각하는 광경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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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애정촌 23기 참가자들이 최종 결정을 한다. 남자 3호를 마음에 둔 여자 5호. 하지만 남자 3호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이 있다. 남자 3호는 “사실 여자 2호에게 호감이 있는데, 여자 5호가 너무 적극적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던 남자 3호를 지켜보던 여자 5호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빨리 결정해 달라”고 말한다. 남자 4호도 자신을 바라보는 여자(2호)와 자신이 바라보는 여자(1호)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여자 3호는 처음부터 남자 6호였다. 그런데 남자 6호는 여자 1호에게 호감이 있다. “여자 3호가 싫지는 않은데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고 한다. 애정촌 23기는 그야말로 혼란스럽다. 과연 짝을 찾을 수 있을까.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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