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들 ‘정치인 이름 맞추기는 기본’
퀴즈쇼 곱하기9(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9명이 팀을 이뤄 문제를 맞추는 퀴즈프로그램. 스튜어디스 9명이 도전한다. 5년차부터 4개월 된 새내기까지 다양의 경력의 스튜어디스들이 호흡을 맞춘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던 스튜어디스팀은 ‘고백 퀴즈’ 단계에서 난관에 봉착한다. 가요를 듣고 그 노래를 부른 가수의 이름을 맞히는 문제에서도 답을 모르는 사람이 나온다. 우리나라 정치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문제에서는 모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스튜어디스팀은 퀴즈 풀기가 비행보다 더 힘들다고 진행자인 개그맨 남희석에게 하소연한다. 이들은 스튜어디스 채용 조건부터 면접 비법, 비행 도중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곤란한 승객을 만났을 때 대처법도 들려준다. 친절한 미소 뒤에 가려진 고충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실종 아들 추적 나선 전직 CIA
미씽(오시엔 밤 11시) 첫 방송. 전직 시아이에이 요원 레베카(애슐리 주드)가 이탈리아 로마 유학 중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들을 찾아 나서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레베카는 시아이에이 일을 그만두고 꽃집을 운영하며 산다. 아들이 실종되자 레베카는 경찰에 알리지 않고 직접 로마로 간다. 아들을 찾으려고 인맥을 총동원하는데, 사이가 좋지 않았던 프랑스 정보기관 부서장에게 아들을 찾아달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공중에 첫 길 내는 ‘비계공’
극한직업(교육방송 밤 10시40분) 조선소 안에 숨어 있는 극한직업 비계공을 만난다. 비계공은 건조중인 선박의 높은 곳에서 작업이 필요할 때 그 작업장소 주변에 안전 발판을 쌓아 올리는 일을 한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공중에 첫 길을 만드는 작업이기에 어떤 안전 장비도 없이 일한다. 몸의 중심을 잃는 즉시 추락사고로 이어진다. 비계공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일을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인질 사랑한 강도, 범죄 손 씻나
타운(캐치온 밤 11시) 2010년 개봉한 미국 영화. 보스턴을 배경으로 은행 강도단의 일원인 더그(벤 애플렉)가 자신이 인질로 잡은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더그는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된 뒤 보스턴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새 삶을 꿈꾼다. 그러나 죽지 않으면 절대 보스턴을 떠날 수 없다는 조직의 수칙이 그의 발목을 잡는다. 더그는 거액이 걸린 마지막 작전을 앞두고 조직을 배신한다.
스위스 ‘얼음 호수 경마대회’ 세계테마기행 ‘스위스’(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4부 ‘설원 위의 질주’ 편.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 지역에 있는 호반의 도시 생모리츠는 인구 5000여명의 작은 도시다. 그러나 1928년과 1948년 두 차례 겨울올림픽을 개최했고, 매년 2월에 관광객 수만명이 찾아오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고급 휴양지다. 작고 소박한 시골 마을인 생모리츠가 지금처럼 유명 휴양지가 된 데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생모리츠 화이트 터프’가 한몫했다. ‘생모리츠 화이트 터프’는 꽁꽁 얼어붙은 호수 위의 눈밭에서 펼치는 세계 유일의 경마대회다. 눈 위를 달리는 경주마와 함께 설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스키 강국 스위스에서는 노르딕 스키가 일상의 이동 수단이다. 한겨울 추위에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노르딕 스키의 매력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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