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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17일 본방사수

등록 2012-03-16 20:04

변영주 감독, 이야기쇼! 두드림(한국방송2 밤 10시5분)
변영주 감독, 이야기쇼! 두드림(한국방송2 밤 10시5분)
변영주 감독 “20대여, 막살아라”

이야기쇼! 두드림(한국방송2 밤 10시5분) 10~20대 청춘들에게 보내는 멘토들의 인생 조언을 담는 ‘두드림 특강’ 꼭지에 영화 <화차> 흥행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변영주 감독이 출연한다. 변 감독은 ‘걱정하지 마, 잘 안될 거야’라는 유머 섞인 제목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강의 내내 “20대는 그냥 막살아라. 어른들 말 듣지 말고 친구들의 말을 들어라” 같은 메시지를 던진다. 변 감독은 그동안 흥행작을 많이 내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 것 같으냐는 질문에 “관객이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을 일치시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나라엔 관객이 원하는 것을 작품과 일치시키는 좋은 감독이 많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그런 능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한다.

‘영어킹’ 도전에 전국서 500명 몰려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스비에스 저녁 6시20분) 영어가 두렵고 외국인만 만나면 입이 안 떨어지는 영어울렁증을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새 꼭지 ‘불굴의 영어킹’을 선보인다. 가수 비의 영어선생으로 유명한 통역사 이윤진씨를 비롯해 레이나, 박혜림, 이근철씨 등 4명이 영어멘토로 나선다. ‘불굴의 영어킹’에 ‘도전자’로 출연하겠다고 전국에서 500여명이 몰려들었는데, 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1명이 선발된다. 이들은 앞으로 100일 동안 영어 실력 가꾸기에 나선다. 최종우승자에게는 해외어학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20세기 초 러시아 유대인마을에선…

세계의 명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교육방송 밤 11시) 캐나다 태생의 미국 할리우드 감독 노먼 주이슨의 1971년 작품. 196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 삼았다. 190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아나테프카라는 유대인 마을을 배경으로 우유 가공업을 하는 아버지 테비에와 그의 다섯 딸의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 세대간의 갈등과 그것을 뛰어넘는 사랑이 이 영화의 주제다.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은 초연 이후 1976년, 81년, 90년, 2004년 등 지금까지 네 차례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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