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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2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3-19 20:15

63살 할머니의 꿈같은 소원 ‘농구 심판’
아름다운 소원(교육방송 아침 6시30분) 경기도 안양시에는 젊은이들 못지않게 농구에 빠져 사는 63살 김예슬 할머니가 있다. 농구 골대에 슛이 들어갈 때마다 얼굴이 환해지는 김 할머니의 응원 소리는 프로농구 시즌 내내 농구장에 울려퍼졌다. 할머니의 집안 곳곳에는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이 있는 유니폼은 물론, 각종 응원도구와 사진이 그득하다. 농구장에서 농구선수 못지않게 유명 인사인 할머니의 젊었을 적 꿈은 바로 농구선수였다. 농구선수가 되지 못한 할머니의 소원은 이제 농구심판으로서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소원에 한 발짝 다가가고자 할머니는 꾸준한 체력관리와 함께, 직접 농구교실을 찾아 농구 규칙을 배우고, 심판으로서 해야 할 일을 배워나간다.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다는 할머니의 꿈같은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소라는 강회장에게 집 나가라고…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문화방송 아침 7시50분) 강소라(황보라)는 강주혁 회장(임채무)보고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하고, 강 회장은 순순히 그러겠다고 말한다. 진심으로 다가오는 강 회장에 대해 마음이 쉽게 움직이지 않던 나연숙(선우은숙)은 강 회장을 자신의 집으로 모시고 가겠다고 한다. 한편 의사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은 강동민(여현수)은 윤도희(김보연)에게 간 이식을 해주리라 마음먹는다.

시각장애 신입교사의 학교생활

인간극장 ‘미래야 학교 가자’(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올해 첫 발령을 받고 교사가 된 시각장애인 강신혜(24)씨와 그의 안내견 ‘미래’, 그리고 강 교사의 세번째 손인 어머니가 빚는 5부작 이야기 중 2부. 교탁 앞에서 열심히 수업을 하고 있는 강 교사 옆에 개 한마리가 앉아 있다. 5년 전 대학 입학 무렵 만난 안내견 미래는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신혜씨의 ‘연인’이다. 세상의 편견을 깨고 마음으로 보는 수업을 들여다본다.

아이돌 14년 ‘신화’의 속내

승승장구(한국방송2 밤 11시5분) 데뷔 14년을 맞는 아이돌그룹 ‘신화’ 편 2부. 에릭·전진 등 멤버 6명 전원이 출연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았던 불화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지난 4년의 공백기 동안 자신들의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몰래 온 손님’에 아이돌그룹 ‘에이치오티’ 출신의 문희준이 출연해 토니와 함께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가족하고만 말하는 5살 용락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저녁 6시30분) 울며 떼쓰는 아이, 폭력적이고 욕하는 아이 등 수많은 악동들을 마법처럼 개선시킨 엄마들의 육아고민 해결사. 이번 주 주인공은 엄마 앞에서는 온종일 재잘재잘 수다쟁이지만 같이 사는 가족 외의 사람에겐 입을 꾹 닫아버리는 다섯살배기 용락이다. 용락이는 다른 사람이 말만 시키면 짜증을 내며 울음을 터뜨린다. 모든 표현을 손짓과 발짓으로만 하려 든다. 고모는 조카에게 “고모” 소리 한번 듣는 게 소원이다. 볼 때마다 말을 걸어보지만 묵묵부답이다. 이해할 수 없는 단어로 끊임없이 말하는 용락이,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낯선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한 해법을 공개한다. 또 언어가 느린 아이를 위한 언어자극법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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