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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신나게 웃어보자 ‘오키나와 영화제’

등록 2012-03-21 20:38

2009년 열린 ‘제1회 오키나와 영화제’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2009년 열린 ‘제1회 오키나와 영화제’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8개국 코미디 등 26작품 상영
한국도 ‘티끌모아 로맨스’ 출품
‘웃음과 평화’를 모토로 내건 제4회 오키나와 영화제가 오는 24~3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다. 일본 최대 개그맨 기획사인 요시모토흥업의 주최로 2009년부터 시작된 코미디 영화제다.

이 영화제는 ‘웃음’ 부문과 ‘평화’ 부문으로 나눠 경쟁작을 상영하는데, 올해 웃음 부문에는 한국·일본·미국 등 8개국에서 13개 장편 코미디 영화가 출품됐다. 일본이 <오, 미니스터> 등 6개 작품을, 미국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1개 작품, 한국에서는 한예슬과 송중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티끌모아 로맨스> 1개 작품이 출품됐다. 한예슬은 <티끌모아 로맨스>가 상영되는 28일과 29일 영화제 현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 행사를 연다. ‘평화 부문’은 프랑스의 <아티스트>, 홍콩의 <더 심플 라이프> 등 8개국에서 13개 장편이 경쟁작에 올랐다. 이 영화제의 대상 격인 심사위원상은 두 부문에서 각 1편씩 선정되어 마지막날인 31일 발표된다.

25일에는 한국과 일본 개그맨들이 함께하는 개그페스티벌도 열린다. 한국에서는 김준호와 김대희가 콩트공연을 하며, 일본에선 유명 개그맨 카우카우, 페널티 등이 출연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오키나와 섬의 전통 춤 ‘에이사’ 공연이 날마다 열린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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