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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28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3-27 20:27

1인용 배 타고 필리핀 바다에서 참치잡이
극한 직업 ‘필리핀 참치잡이 1부’(교육방송 밤 10시40분)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목숨 걸고 대형 참치를 잡는 필리핀 참치잡이를 소개한다. 매일 750t의 참치가 쏟아지는 필리핀 최대 참치 생산지 제너럴산토스에는 100kg에 이르는 거대 참치와 낚싯줄 하나를 두고 사투를 벌이는 참치 사냥꾼이 있다. 참치잡이 하면 흔히 원양어선을 떠올리지만, 이들은 제 몸 하나 겨우 들어갈 수 있는 1인용 어선 ‘빠꾸라’를 탄다. 서너 명으로 팀을 구성해 소형 선박으로 참치잡이에 나서기도 한다. 참치 한 마리를 얻기까지의 과정은 녹록지 않다. 참치잡이 어부들은 바다 위에서 한 달을 체류하며 거센 파도와 싸운다. 해적에게 잡히면 목숨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해적을 만나면 긴급히 배를 돌려 달아나 은신처에 숨어야 한다. 그 긴박한 순간과 참치를 잡는 과정, 잡은 뒤 후처리 등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피그미족이 키우는 희귀동물

세계테마기행 ‘콩고민주공화국’(교육방송 밤 8시50분) 3부 ‘밀림 속 피그미를 찾아서’ 편. 천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은 내전이 끊이지 않았다. 큰 숲에 살던 피그미족은 반투족으로 말미암아 삶의 터전을 잃었다. 피그미족은 원래의 터전인 키상가니에서 500㎞나 떨어진 맘바사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희귀 동물인 오카피를 키운다고 한다. 피그미족이 어떻게 오카피를 키우게 됐을까?

여 회장은 이각을 태용으로 착각

옥탑방 왕세자(에스비에스 밤 9시55분) 여 회장(반효정)은 왕세자 이각(박유천)을 보고 미국에서 실종된 태용(박유천)이 돌아온 줄 알고 기뻐한다. 그러나 이각은 여 회장을 뿌리친다. 용태무(이태성)는 박하(한지민)가 사는 곳을 비공개로 조사한다. 이각과 박하는 딸기를 반값에 사오려고 충남에 있는 딸기밭까지 가서 딸기를 딴다. 박하는 이각이 딸기를 따지 않자 화가 나 서울에 오자마자 방을 빼라고 소리친다.

코난 “뭉치 아버지는 범인 아냐”

명탐정 코난 시즌10(투니버스 저녁 8시) ‘범인은 뭉치의 아버지’ 두 번째 이야기. 체육, 한자 실력 등을 겨뤄 이기면 상금 1000만원을 받는 대회에 나간 뭉치의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가 된다. 이 대회를 주최한 회장이 사망한 것이다. 뭉치의 아버지가 결승을 치르는 날 회장이 계단에서 떨어져 죽은 것이다. 코난은 뭉치의 아버지가 범인이라고 확신했으나 아니라는 증거를 찾은 뒤 진짜 범인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한다.

화제의 출연자 모아 ‘패자부활전’
짝(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그동안 <짝>에 출연했지만 짝을 못 찾았던 이들 중 화제의 출연자가 다시 나온다. 6000만원을 들여 성형했다고 고백했던 남자 출연자와 과테말라에서 살다 온 여자 출연자,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데 인생을 걸었다는 일본인 여자, <짝>에 세 번이나 출연한 남자 등 12명(남 7명, 여 5명)이다. 제작진은 ‘애정촌’을 <짝> 방송 이후 처음으로 국외에 잡았다. 애정촌을 일본 규슈 오이타현의 온천마을로 정해 1주일 동안 생활하며 여행의 설렘도 느끼게 했다. 실패의 경험이 성공의 어머니가 될까. 과테말라에서 온 여자 출연자는 “공항에서 저보다 먼저 온 (경쟁자인) 여자 출연자를 본 순간 생각했습니다. 아 망했다”고 말하며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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