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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2-04-02 20:31

타이 며느리 일년반 친정살이가 섭섭한 시댁

러브 인 아시아(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탄차녹의 나의 사랑 나의 가족’ 편. 어학 연수를 갔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는 타이 여자 탄차녹과 한국 남자 영길씨. 연수가 끝나고 타이로 돌아간 탄차녹을 잊지 못한 영길씨가 타이로 날아갔고 이에 감동한 탄차녹은 결혼을 결심했다. 어느새 결혼 11년차, 세 아이의 엄마 아빠가 돼 버렸지만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한다. 얼마 전, 막내딸인 탄차녹은 막내딸이 부모를 모셔야 하는 타이 풍습을 따르고자 남편과 함께 1년 반 타이에 머무르고 돌아왔는데, 시댁 식구들은 아들 내외에 대한 섭섭함에 탄차녹을 대하는 태도가 예전만 못하다. 탄차녹의 시댁 식구 마음 돌리기 대작전이 펼쳐진다. 몸이 좋지 않은 시아버지의 식사도 더 신경쓰고 자신과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줬던 시누이를 찾아가 다시 마음을 열어보려 한다.

“내 아이가 미워요” 엄마의 눈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이번주 주인공은 툭하면 신경질에 짜증을 내고 막말과 폭력까지 휘두르는 7살 태형이다. 엄마는 “내 아이가 미워요”라고 말하며 눈물 흘린다. 그런 태형이에게 특이한 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공주 취향’이다. 장난감도 공주 일색이란다. 태형이는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가족내 미운 오리새끼, 일곱살 태형이의 ‘백조’ 되기 대작전이 펼쳐진다.

소화불량 잡는 요가

헬스 투데이 ‘내 몸을 살리는 요가’(교육방송 오전 6시) ‘소화불량’ 편. 먹었다 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 그렇다고 소화제를 계속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위장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위해 소화 불량에 도움이 되는 생활 요가를 소개한다. 스포츠트레이너 원정혜씨가 출연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일러준다. 몸이 뻣뻣한 사람들을 위한 응용 동작도 준비돼 있다.

‘독사’ 최철한·‘외계인’ 강동윤 결전

제7기 원익배 십단전 ‘최철한 9단 대 강동윤 9단(결승 1국)’(바둑티브이 밤 9시) 국내 랭킹 3위 최철한(왼쪽) 9단과 4위 강동윤(오른쪽) 9단이 최후의 결승 무대에 올랐다. 최 9단은 ‘독사’란 별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한방에 판을 끝낸다. ‘반상의 외계인’ 강 9단도 난전을 즐기며 전투 역시 무척 강하다. 그런 만큼 둘의 대국은 초반부터 숨막히는 혈투가 예상된다. 상대전적에서는 강 9단이 7승 5패로 앞서 있다.


성범죄수사대 시즌13 시작

성범죄수사대 에스브이유 13(오시엔 밤 11시) 미국 지상파 <엔비시>(NBC)에서 13년째 방송되고 있는 이 수사물은 원래 1990년부터 방영중인 최장수 수사드라마 <로 앤 오더>의 후속 시리즈로 시작했다. <성범죄 수사대 에스브이유>는 뉴욕 성범죄전담반의 활약을 다루며 <로 앤 오더>를 넘어서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13번째 시즌은 미국에서 지난해 9월에 방송된 최신작. 9화 ‘사라진 집시 소년’과 10화 ‘승자 없는 싸움’이 연이어 방송된다. 9화는 하굣길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수사팀이 집시 우두머리를 추적하며 아이가 살아돌아올 수 있을지 마음을 졸이게 한다. 10화는 가출한 소녀가 뉴욕에 와서 첫 남자친구를 만들지만 사랑을 미끼로 매매춘을 강요받는 이야기를 도입부로 해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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