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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본방사수

등록 2012-04-06 20:14수정 2012-04-06 20:14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스비에스 밤 12시10분)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스비에스 밤 12시10분)
YB의 ‘고생담’…2AM의 ‘추억담’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스비에스 밤 12시10분) 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콧 할로웰로 구성한 록밴드 와이비(YB)와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으로 구성한 아이돌그룹 투에이엠(2AM), 신인 여가수 에일리가 나온다. 와이비는 2005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하게 된 이유와 투어를 하면서 겪은 고생담을 들려준다. 윤도현은 와이비를 결성한 이유를 말한다. 와이비는 자신들의 노래 ‘거짓’을 부른다. 투에이엠은 진행자인 가수 정재형, 이효리와 처음 만났던 과거를 추억한다. 두 진행자는 20대인 투에이엠에게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효리의 팬이었다는 에일리는 이효리의 노래 ‘헤이, 미스터 빅’을 솔풍으로 편곡해 부른다.

전쟁과 분단이 낳은 상처와 절망
한국영화특선 ‘오발탄’(교육방송 밤 11시) 소설가 이범선의 동명의 단편소설이 원작인 1961년 한국 영화. 한국 전쟁 뒤 분단의 상처 등을 그렸다. 철호(김진규)는 정신착란증을 앓는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난한 공인회계사다. 병상에 누워 있는 노모는 제트기의 폭음 환청에 시달릴 때마다 놀란 듯 벌떡 일어나서 “가자, 가자”를 외친다. 한국 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제대한 남동생 영호(최무룡)는 울분을 어쩌지 못하고 폭발 직전에 와 있다. 가난을 견디다 못한 영호는 권총을 마련해 은행을 털 결심을 한다. 그러나 경찰에 붙잡힌다.

포화가 삼켜버린 가족의 평화
일요시네마 ‘셰넌도어’(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평화롭게 사는 개인의 삶이, 대의를 내건 전쟁으로 어떻게 파괴되는지 보여주는 1965년 미국 영화. 영화의 제목이자 이야기의 배경인 ‘셰넌도어’는 현재 미국 국립공원이다. 농부 찰리는 버지니아주 셰넌도어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가족과 행복하게 산다. 남북 전쟁이 발발해 막내아들 필립과 사위가 될 남군 장교 샘이 북군 포로가 된다. 필립을 찾아 나섰다가 찰리의 또다른 아들이 총에 맞아 죽는다. 큰아들 부부도 부랑자의 습격으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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