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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12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4-11 21:52

‘한국 톱배우’로 분한 김태희 주연 일본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패션엔 밤 12시) 첫 방송. 배우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 지난해 일본 지상파 <후지티브이>에서 방영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99일 동안 일본에 머물게 된 한국 톱배우 한유나가 경호원 나미키 교헤이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한유나를 연기하는 김태희는 대부분의 대사를 일본어로 소화했다. 유나가 찾고 있는 잃어버린 동생은 아이돌 그룹 투피엠의 택연, 경호원 나미키는 일본의 인기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연기한다. 첫회는 유나가 일본에 입국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유나는 밝게 웃으며 공항에 나온 수많은 팬에게 손을 흔든다. 경호원 나미키는 북적이는 공항에서 다칠 뻔한 아이를 구하고, 유나의 전담 보디가드가 된다. 유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써야 하는 하루하루가 답답해 밤에 몰래 선술집에 가서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신다. 나미키는 유나를 찾아 동분서주한다.

매니큐어 그림 그리는 농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리는 농부 김지선씨를 만난다. 울산에서 농사를 짓는 김씨는 농한기에 지루한 일상에 지쳐 있다가 우연히 매니큐어로 책에 나온 그림을 따라 그렸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계속 그리게 됐다고 한다. 전통문양에서부터 달마도, 산수화까지 매니큐어를 이용해 그린다. 농기구에도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살아있다니

미씽(오시엔 밤 11시) ‘곰 세 마리’ 편.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중 실종된 아들을 찾아다니던 전직 시아이에이 요원 베카(애슐리 주드)는 10년 전에 죽은 남편 폴(숀 빈)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아들을 납치한 범인이 남편이라는 증거가 나오면서 혼란에 빠진다. 남편이 진짜 범인일까, 남편은 왜 10년 동안 죽은 척한 것일까. 베카는 비밀을 밝히려고 고군분투한다.

과테말라 활화산에 오르다

세계테마기행 ‘과테말라-4부 화산의 땅, 파카야’(교육방송 밤 8시50분) 과테말라는 밀림 곳곳에 마야문명의 흔적이 있어 고대 문화유산의 보고로 꼽힌다. 과테말라는 지진과 화산의 나라이기도 하다. 화산이 38개나 분포해 있고 그중에 몇몇은 지금도 활동하는 활화산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파카야 화산에 오른다. 화산 활동의 흔적을 따라 오르고 2010년 폭발 당시의 흔적도 찾는다.

민사고 동문팀 ‘교과서 안배워서…’
퀴즈쇼 곱하기9(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 동문팀이 나온다. 민사고는 강원 횡성의 해발 500m 고지대에 있다.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교복으로 개량 한복을 입는다. 첫 여자 학생회장이었던 김지홍씨 등 도전자 9명은 학창시절 웃지 못할 일화를 이야기한다. 새벽에 몰래 기숙사를 빠져나와 1~2㎞ 떨어진 소사 휴게소에 한복을 입고 우르르 몰려가 우동을 사먹었던 이야기, 검은 두루마기에 검은 모자를 쓰고 심야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다가 벌어진 저승사자 소동 등 추억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민사고는 국악 분야는 집중적으로 배우지만 일반고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가곡은 배울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6단계 외국 가곡을 듣고 제목을 맞히는 문제에서 고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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