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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나가수’ 시즌2는 생방송
1등과 꼴등 동시에 하차

등록 2012-04-13 19:31

<나가수2> 연출을 맡은 김영희 피디
<나가수2> 연출을 맡은 김영희 피디
박상민·이은미 참가…29일 첫방송
‘생방송으로 12명이 경연한다. 매달 1위와 꼴찌 가수가 무대를 뜨며, 월별 1위 가수들은 12월에 최고 가수를 놓고 경연한다.’

프로가수의 노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문화방송 일 오후 5시20분)의 시즌2가 출연 가수와 경연방식을 확정 짓고 오는 29일 닻을 올린다. 연출을 맡은 김영희(사진) 피디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문화방송 드림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가수2> 구상을 밝혔다.

출연 가수는 13일 현재 12명 중 8명이 확정됐다. 이수영, 박상민, 이은미, 정인 등 새 얼굴 4명과 시즌1에 나왔던 김연우와 박완규, 제이케이 김동욱, 이영현이 다시 참가한다.

가장 큰 변화는 녹화방송이 아니라 생방송 경연이라는 점이다. 7명이 3주에 두차례 경연한 뒤 꼴찌를 탈락시키던 방식도 가수 12명이 경연해 매달 1위와 꼴찌가 함께 무대를 떠나는 것으로 바뀐다. 그 다음달엔 새 가수 2명이 투입된다.

김 피디는 “12명이 6명씩 두팀으로 나눠 2주에 한번씩 경연하며, 월별 1위에 오른 ‘이달의 가수’를 모아 12월에 최고 가수를 뽑는다”고 밝혔다.

생방송 경연은 5월6일 방송부터 시작된다. 29일 첫회는 오프닝쇼 형식으로 22일 사전 녹화분을 방영한다. 노래 평가는 시즌1의 청중평가단에 해당하는 현장평가단과 집에서 시청하는 재택평가단이 함께 한다.

김 피디는 “생방송에 대한 가수들의 부담이 컸다”며 “최상의 음질을 들려주려고 시즌1에 견줘 음향 비용은 3배를, 무대제작비는 4배를 투입했다”고 했다. 나머지 4명의 출연자에 대해서는 “김건모, 이적과 함께, 와이비·자우림에 버금가는 밴드 1팀 등 4명(팀)에게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사진 <문화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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