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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3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4-22 20:15

수달·황조롱이·백로…‘생명’ 복원한 전주천

하나뿐인 지구 ‘하천, 생명을 품다’(교육방송 밤 11시10분) 생태복원 하천인 전주천을 조명한다. 전주 시내를 뚫고 흐르는 전주천은 사람과 동식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심하천이라고 한다. 심한 오염으로 생물이 거의 살 수 없었는데,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 동안 110억원을 들여 진행한 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지금은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자랑한다. 특히 전주천은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남부시장 등 전주의 생활문화와 만난다. 하천을 따라 갈대숲이 조성되어 있고 소나무숲에 백로가 군락을 이룬 장관도 포착했다. 전주천에서 이미 유명한 수달, 멸종위기종 황조롱이, 흰목물떼새가 시냇가의 자갈밭에서 알을 품는 모습 등도 소개한다. 전주천을 더 잘 유지하고 보존하는 대안도 모색한다.

교도소에서 아이 낳는 연화

노란 복수초(티브이엔 오전 9시40분) 최유라(윤아정)는 하윤재(현우성)에게 헤어질 수 없다고 매달린다. 윤재는 옛 연인 설연화(이유리)를 우연히 만난 뒤 그가 그리워 유라와 헤어지려고 한다. 최강욱(정찬)은 교도소에 있는 연화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강욱은 편지 내용을 읽으며 연화에게 점점 빠져든다. 연화는 교도소에서 아이를 출산한다. 교도소 동기들은 아이와 산모가 모두 건강하자 안심한다.

‘꼴찌’ 천둥중 축구부 대활약

썬더일레븐 극장판(투니버스 저녁 7시) 만년 꼴찌였던 천둥중학교 축구부는 강수호 감독을 만나 실력이 는다. 강 감독은 천둥중 축구부 선수 한명 한명의 장단점을 파악해 특별훈련을 한다. 급기야 국내 최대 축구대회인 ‘축구 프런티어’에 참가하고 결승까지 오른다. 결승 대결팀은 최강팀인 오우거중학교 축구부. 천둥중 선수들은 오우거중 선수들의 실력 앞에 쓰러진다. 강 감독은 오우거중을 이길 방법을 고민한다.

‘75살 남편’ 요리학원 간 까닭은

아름다운 소원(교육방송 아침 6시30분) 충남 공주의 신화철(75) 할아버지는 결혼생활 45년 동안 아내가 밥상을 차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다. 아내는 10년 전 찾아온 뇌경색으로 손발이 마비되어 몸이 불편한데도 직접 밥상을 차린다. 할아버지는 이젠 아픈 아내를 위해 자기가 밥상을 차려주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아내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해주려고 요리학원까지 등록한다.


영매의 범죄수사 드라마

멘탈리스트 시즌4(오시엔 밤 11시) 첫 방송. 우리나라로 치면 점술가인 영매, 패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이 사건을 해결하는 범죄수사드라마. 미국 지상파 <시비에스>에서 지난해 9월부터 방영되고 있다. 제인은 사람들이 많이 몰린 쇼핑몰에서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죽인다. 그런데 제인이 죽인 그 남자가 연쇄살인범이 아닌 존경받는 대기업 경영자라고 한다. 제인은 정당방위를 밝힐 증거가 사라지는 등 곤경에 처한다. 다행히 배심원들에게 무죄 판결을 받고 자문위원으로 일하던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수사국 시비아이(CBI)에 복귀한다. 시비아이는 미국 연방수사국 에프비아이(FBI)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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