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특선 ‘사람의 아들’(교육방송 밤 11시)
영화로 보는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한국영화특선 ‘사람의 아들’(교육방송 밤 11시) 소설가 이문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1981년 작 영화. 유현목 감독이 연출하고, 하명중·강태기가 주연한 작품이다. 민요섭은 하느님이 고난받는 민중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신학교를 그만둔다. 그리고 며칠 뒤 안개 낀 호숫가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다. 최 형사가 죽은 요섭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섭은 하느님이 아닌 새로운 신이 창조되어야 하고, 선을 구현하려면 부도덕한 짓도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요섭은 부산에서 알게 된 조동팔을 제자로 삼고 거리의 고아, 걸인들을 모아 천막교회를 세운다. 동팔이 절도 등을 해 교회 유지비를 충당한다. 그러나 요섭은 자신이 창조한 새로운 신에게 회의를 품기 시작한다. 요섭은 동팔에게 자신들의 신은 허상이었고 정통적 기독교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동팔은 요섭을 유인해 그를 무참히 찔러 죽인다. ‘살인 바이러스’ 치료제 찾는 흑철
히어로(오시엔 밤 11시) 가까운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가상 도시 무영시가 배경인 <오시엔> 자체 제작 드라마. 무영시에 악성 바이러스가 퍼진다. 치료제가 너무 비싸 가난한 시민은 치료도 못 받고 죽는다. 김흑철은 제약회사를 습격해 치료제를 훔쳐 시민을 구하는 계획을 세운다. 흑철은 제약회사를 습격하다가 자신을 추적하던 형사 윤이온(한채아)을 만난다. 덴절 워싱턴·키아누 리브스 주연
일요시네마 ‘헛소동’(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1600년 초연된 셰익스피어 희극이 원작인 1993년 영국 영화. 아라곤의 군주 돈 페드로(덴절 워싱턴), 군주의 이복동생 돈 존(키아누 리브스), 젊은 귀족 베네딕(케네스 브래너)과 클로디오(로버트 숀 레너드)는 전쟁이 끝나고 총독 레오나토(리처드 브라이어스)를 찾는다. 레오나토 집안의 여인들은 환영식 준비에 분주하다. 클로디오는 레오나토의 딸 히어로(케이트 베킨세일)에게 반해 청혼하기로 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 ‘정신병자야’ 폭언 1년 시달렸는데, 징계 않는 외고
■ 이명박 시장이 ‘대규모 점포’ 길 터줬다
■ 성추문 논란 유재중 논문 표절 의혹까지
■ 귀한 동강할미꽃 찾아갔더니 ‘댕강’
■ 나와 친해지고 싶어 왕따시켰다는 반장
한국영화특선 ‘사람의 아들’(교육방송 밤 11시) 소설가 이문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1981년 작 영화. 유현목 감독이 연출하고, 하명중·강태기가 주연한 작품이다. 민요섭은 하느님이 고난받는 민중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신학교를 그만둔다. 그리고 며칠 뒤 안개 낀 호숫가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다. 최 형사가 죽은 요섭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섭은 하느님이 아닌 새로운 신이 창조되어야 하고, 선을 구현하려면 부도덕한 짓도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요섭은 부산에서 알게 된 조동팔을 제자로 삼고 거리의 고아, 걸인들을 모아 천막교회를 세운다. 동팔이 절도 등을 해 교회 유지비를 충당한다. 그러나 요섭은 자신이 창조한 새로운 신에게 회의를 품기 시작한다. 요섭은 동팔에게 자신들의 신은 허상이었고 정통적 기독교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동팔은 요섭을 유인해 그를 무참히 찔러 죽인다. ‘살인 바이러스’ 치료제 찾는 흑철
히어로(오시엔 밤 11시) 가까운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가상 도시 무영시가 배경인 <오시엔> 자체 제작 드라마. 무영시에 악성 바이러스가 퍼진다. 치료제가 너무 비싸 가난한 시민은 치료도 못 받고 죽는다. 김흑철은 제약회사를 습격해 치료제를 훔쳐 시민을 구하는 계획을 세운다. 흑철은 제약회사를 습격하다가 자신을 추적하던 형사 윤이온(한채아)을 만난다. 덴절 워싱턴·키아누 리브스 주연
일요시네마 ‘헛소동’(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1600년 초연된 셰익스피어 희극이 원작인 1993년 영국 영화. 아라곤의 군주 돈 페드로(덴절 워싱턴), 군주의 이복동생 돈 존(키아누 리브스), 젊은 귀족 베네딕(케네스 브래너)과 클로디오(로버트 숀 레너드)는 전쟁이 끝나고 총독 레오나토(리처드 브라이어스)를 찾는다. 레오나토 집안의 여인들은 환영식 준비에 분주하다. 클로디오는 레오나토의 딸 히어로(케이트 베킨세일)에게 반해 청혼하기로 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 ‘정신병자야’ 폭언 1년 시달렸는데, 징계 않는 외고
■ 이명박 시장이 ‘대규모 점포’ 길 터줬다
■ 성추문 논란 유재중 논문 표절 의혹까지
■ 귀한 동강할미꽃 찾아갔더니 ‘댕강’
■ 나와 친해지고 싶어 왕따시켰다는 반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