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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문학 속 ‘가족의 소중함’ 라디오로 듣는다

등록 2012-05-07 20:23

EBS 라디오, ‘눈길’ 등 낭독
교육방송 라디오 <이무영의 짧은 이야기 세상>(월~금 낮 12시, 영화감독 이무영 진행)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까지 문학 작품 속 가족 얘기를 낭독한다.

7일 소설가 김애란씨의 <칼자국>을 읽은 데 이어, 11일까지 <눈길>(이청준), <아우를 위하여>(황석영), <형제>(루쉰),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박완서)를 차례로 낭독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쉽게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고,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자는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선정작들은 어머니와 자식, 형제 등 가족 안 여러 관계를 소재로 다룬다. 요일별로 박완서·안도현·이순원씨 등 소설가·시인들이 가족에 대해 쓴 수필을 모은 <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도 읽는다.

교육방송 라디오는 지난 2월 ‘책 읽어 주는 라디오’를 표방하며 전면 개편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11시간 동안 동화·시·수필·전기·희곡·소설 등 다양한 갈래의 문학 작품을 낭독한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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