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본방사수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에스비에스 아침 7시10분)

홍사덕·정세균 선거운동 밀착취재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에스비에스 아침 7시10분) ‘유권자의 날 특집, 세상을 바꾼 한 표’ 편. 1948년 5월10일, 대한민국은 최초로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라는 4원칙에 따른 선거를 실시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이날을 ‘유권자의 날’로 지정해 기리기로 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에서 맞붙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의 선거운동을 밀착 취재했다. 민심을 얻으려고 사력을 다하는 두 후보를 통해 선거 문화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이승만 정권의 몰락을 부른 1960년 3·15 부정선거 및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로 불리는 관권·부정선거 역사, 그에 맞선 주권자들의 저항, 선거를 통해 증폭되는 지역주의 문제도 살펴본다.

걸그룹 멤버들과 ‘결혼’ 미션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스비에스 오후 6시) 카라의 규리·승연,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현아,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등 인기 걸그룹 구성원들이 출연한다. 이번주 주제는 ‘웨딩드레스’. 걸그룹 구성원들이 런닝맨 멤버들과 짝을 이뤄 결혼에 관련된 미션을 해결한다. 미션은 혼수 장만, 웨딩사진, 웨딩마치 등 세 부분에서 수행하는데, 대교 위에서 펼쳐진 웨딩마치 미션이 색다른 볼거리로 등장한다.

김보성 아들 “아빠, 뽀뽀 좀 그만해”
퀴즈쇼 사총사(한국방송2 아침 8시10분) ‘터프가이’ 김보성이 어머니, 아내, 이모와 함께 ‘의리의 가족팀’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상금 3천만원에 도전한다. 김보성 가족은 김보성이 전화통화를 하다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애완견이 기절했다는 웃긴 사연도 전해준다. “아빠가 하루에 만번씩 뽀뽀를 해 괴롭다”는 김보성의 두 아들은 아버지처럼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끼고 ‘외톨이야’를 열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