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본방사수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127개월 젖소가 남긴 광우병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2012 광우병 논란, 127개월 젖소가 남긴 진실’ 편.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불안감이 소비자들을 엄습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다시 첨예한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2008년 촛불시위 때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병하면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광고까지 냈던 정부가 입장을 번복하면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미국 정부는 동물성 사료와 관계 없는 비정형 광우병이라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일회성 실사단 파견이 아니라 검역 주권을 올바로 행사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과 정운천·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인터뷰 등을 통해 광우병 논란의 쟁점과 해법을 알아본다.

멕시코 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
독립영화관 <카타리나의 사랑과 자유>(한국방송1 밤 12시50분) 앙헬레스 마스트레타의 소설을 원작으로 멕시코 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 카타리나는 장군 안드레와 결혼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면서 결혼 생활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힘으로 나라를 장악해가는 남편을 지켜보던 카타리나는 젊은 지휘자 카를로스와 사랑에 빠진다. 안드레는 공산주의자들에게 동조하는 카를로스를 제거하기로 마음먹는다.

울랄라세션이 부른 ‘성인식’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한국방송2 저녁 6시15분) 울랄라세션이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에 출연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른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슈퍼스타케이3> 우승팀인 울라라세션은 <슈퍼스타케이2>의 우승자 허각과 노래 경연을 펼친다. 울랄라세션은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성인식’을 독창적 색깔로 표현해 무대를 장식했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14일 녹화분부터는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