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작곡왕’ 첫 방송
아마추어 작곡가들이 직접 만든 노래를 유명 가수들이 불러 음원으로 제작하는 ‘작곡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싱어, 작곡왕>(<작곡왕>)이 다음달 2일부터 <엠비시(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반인 작곡가들이 제시된 주제에 따라 노래를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매회 가수들이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노래들을 부르고 그 가운데 1곡을 선정해 음원으로 제작한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회마다 우승자를 뽑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수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연령·장르를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작곡왕>을 연출하는 조은석 피디는 “몇몇 잘 알려진 스타 작곡가들에게만 관심이 쏠리고 신인 작곡가들이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선한 음악과 창작자를 찾아 보자는 의미”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박보미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 김찬경, 전 총리 아들을 상임이사로 채용
■ 인천 장례식장 난투극 조폭들 최고 18년 선고
■ 김재철, 무용가집 근처 술집·식당서 2500만원 결제
■ ‘미워도 다시 한번’…통합진보당 가입운동 확산
■ 비울수록 채워지는 ‘화수분’ 쌀독
■ 김찬경, 전 총리 아들을 상임이사로 채용
■ 인천 장례식장 난투극 조폭들 최고 18년 선고
■ 김재철, 무용가집 근처 술집·식당서 2500만원 결제
■ ‘미워도 다시 한번’…통합진보당 가입운동 확산
■ 비울수록 채워지는 ‘화수분’ 쌀독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