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치유받는 미혼모 자밀리아
세상의 모든 다큐(한국방송2 밤 12시25분)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지난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미혼모로 산다는 것>이 방송된다. 어린 나이에 가수로 성공한 자밀리아 데이비스는 혼자서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영국에는 자밀리아와 같은 싱글맘이 수백만명이나 있지만, 자밀리아는 미혼모라는 처지에 수치심을 느낀다. 자밀리아는 싱글맘으로 산 다른 여성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자신이 느끼는 수치심의 근원을 찾으려 한다. 자밀리아는 빅토리아 시대의 구빈원을 찾아간다. 이곳에 살았던 미혼모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아이를 키울 자격이 없다고 여겨졌다. 사회 분위기가 자유분방했다고 여겨지는 1960년대에도 여전히 미혼모의 수치심은 너무 커서, 많은 젊은 여성이 아기를 입양시키게 된다. 자밀리아는 미혼모였던 사람들과 미혼모의 자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자신의 아픔을 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새 퀴즈쇼
브레인 마스터스(에스비에스 오후 4시) 어린이들의 암기력과 추리력, 관찰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퀴즈쇼의 첫 방송.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형식의 역동적인 화면을 보고 문제를 푼다. 하나의 그림을 보고 13초 뒤 달라진 부분을 찾는 ‘매직 아이’, 인공위성 지도 사진과 진행자의 힌트를 듣고 명소 이름을 맞히는 문제 등이 출제된다. 어린이들은 문제를 풀고자 집중력과 관찰력을 총동원한다.
혼자 쌍둥이 남매 키우는 아빠
현장르포 동행(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쌍둥이 아빠의 희망 배달’ 편. 김석권씨는 2년 전 필리핀에서 온 아내, 쌍둥이 남매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아내가 후두암으로 세상을 뜨면서 고달픈 나날이 시작됐다. 병간호로 형편이 어려워져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지만 사정이 어려워진 친구가 집을 내놔 단칸방마저 비워줘야 한다. 택배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한편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느라 고생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린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가수 린 편. 2002년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로 데뷔한 가수 린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기교로 노래한다. 대표곡 ‘사랑했잖아’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나온 ‘시간을 거슬러’,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부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소주와 김치를 좋아한다는 린은 커플들에게 자신의 최신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를 불러주면서 샘을 내기도 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 6년간 쇼하던 돌고래들, 바다에 풀려나자마자…
■ ‘디아블로3’이 뭐길래? “새 샤넬백이 12년만 나온 것”
■ 귀지 파지 마세요, 귀에 양보하세요
■ ‘나경원 기소청탁’ 밝힌 박은정 대검서 감찰
■ ‘성폭행 혐의’ 고영욱, 피해자 2명 더 있다
세상의 모든 다큐(한국방송2 밤 12시25분)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지난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미혼모로 산다는 것>이 방송된다. 어린 나이에 가수로 성공한 자밀리아 데이비스는 혼자서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영국에는 자밀리아와 같은 싱글맘이 수백만명이나 있지만, 자밀리아는 미혼모라는 처지에 수치심을 느낀다. 자밀리아는 싱글맘으로 산 다른 여성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자신이 느끼는 수치심의 근원을 찾으려 한다. 자밀리아는 빅토리아 시대의 구빈원을 찾아간다. 이곳에 살았던 미혼모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아이를 키울 자격이 없다고 여겨졌다. 사회 분위기가 자유분방했다고 여겨지는 1960년대에도 여전히 미혼모의 수치심은 너무 커서, 많은 젊은 여성이 아기를 입양시키게 된다. 자밀리아는 미혼모였던 사람들과 미혼모의 자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자신의 아픔을 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새 퀴즈쇼
브레인 마스터스(에스비에스 오후 4시) 어린이들의 암기력과 추리력, 관찰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퀴즈쇼의 첫 방송.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형식의 역동적인 화면을 보고 문제를 푼다. 하나의 그림을 보고 13초 뒤 달라진 부분을 찾는 ‘매직 아이’, 인공위성 지도 사진과 진행자의 힌트를 듣고 명소 이름을 맞히는 문제 등이 출제된다. 어린이들은 문제를 풀고자 집중력과 관찰력을 총동원한다.
혼자 쌍둥이 남매 키우는 아빠
현장르포 동행(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쌍둥이 아빠의 희망 배달’ 편. 김석권씨는 2년 전 필리핀에서 온 아내, 쌍둥이 남매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아내가 후두암으로 세상을 뜨면서 고달픈 나날이 시작됐다. 병간호로 형편이 어려워져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지만 사정이 어려워진 친구가 집을 내놔 단칸방마저 비워줘야 한다. 택배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한편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느라 고생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린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가수 린 편. 2002년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로 데뷔한 가수 린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기교로 노래한다. 대표곡 ‘사랑했잖아’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나온 ‘시간을 거슬러’,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부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소주와 김치를 좋아한다는 린은 커플들에게 자신의 최신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를 불러주면서 샘을 내기도 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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