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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21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5-20 20:23

농사꾼이 만든 ‘의성 예술단’ 데뷔무대

아름다운 소원(교육방송 아침 6시30분)

경북 의성에 사는 박의웅씨는 지난해 귀농한 초보 농사꾼이다. 지난해 첫 사과 농사에서 쓴맛을 보고, 올해는 자두 농사에 새롭게 도전했다. 농사가 아직 손에 익지 않았지만, 박씨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과수원을 가꾼다. 박씨 부부는 하루 일이 끝나면 자신들이 만든 합주단 ‘의성예술단’의 연습장으로 향한다. 평생을 음악과 함께 살아온 박씨는 문화예술 불모지인 의성에 음악의 싹을 틔우고 싶다. 의성 토박이들로 이뤄진 의성예술단은 5월 데뷔 무대를 앞두고 합주 연습에 한창이다. 신생 예술단이지만 트럼펫, 드럼, 색소폰, 신시사이저, 편곡자까지 있을 것은 다 있다. 갓 음정을 깨친 아마추어부터 수준급 연주자까지 실력은 천차만별이다. 공연 장소도 섭외했고 홍보물도 만들었지만 문제는 합주 실력이다. 무대에 오르기엔 턱없이 부족한 합주 소리에 박씨는 속이 탄다.


비구니 스님들 맘 뺏은 홍인이

인간극장(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경상북도 상주 도림사의 세 비구니 스님은 다섯살 홍인이 키우는 재미에 폭 빠졌다. 탄공은 로봇을 조립하고, 자용은 찬불가 대신 동요를 부른다. 법연은 버릇이 나빠지지 않게 혼내는 악역을 맡았다. 홍인이는 절에서 일하는 처사 김주현씨와 베트남에서 온 쯔엉티응아의 아들이다. 김씨는 5년 전 시끄러운 세상을 피해 세 스님이 머무는 도림사에 찾아와 스님들의 주선으로 결혼했다.

아토피, 제대로 알면 효과적 치료

백세건강스페셜(에스비에스 낮 12시30분)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치료법, 평소 관리법을 알아본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가렵고 심하면 진물과 부스럼, 딱지가 생기는 재발성 피부병이다. 유·소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 중에서도 이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인기에는 증상이 심하고 치료도 잘 안된다. 기온과 습도, 꽃가루도 영향을 끼치는 아토피 피부염의 특성을 이해하면 치료 방법도 보인다.


바다밑 석유시추선 덮친 괴물

7광구(캐치온 밤 11시)

제주도 남단 7광구의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의 시추 작업은 번번이 실패로 끝나고 본부는 철수 명령을 내린다. 석유가 있다고 확신하는 해준(하지원)은 명령에 반발하면서 다른 대원들과 마지막 시추 작업을 벌인다. 갑자기 본부와 통신이 끊기면서 이클립스호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흐르고 정체 모를 괴물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지난해 8월 개봉작으로, 하지원과 함께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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