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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22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5-21 20:08

노인 절반이 빈곤…나이들기 무섭다
시사기획 창 ‘노후난민’(한국방송1 밤 10시) 우리나라는 인구 10명 가운데 1명이 65살 이상으로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고생 끝에 경제를 일으키고 자식 농사를 마쳤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부족한 노후자금과 사기, 외로움 등 여생을 위협하는 요소들뿐이다. 전체 노인 중 중위 소득 미만에 속하는 빈곤 노인의 비율은 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단연 1위로 일본(22%)의 두배에 이른다. 금융사기를 당했거나 당할 뻔했다는 조사에서도 60대가 27.9%로 가장 많았다. 어려운 형편의 노인일수록 금융 지식이 없어 사기 피해가 컸다. 일본에서 큰 사회문제인 ‘노후난민’, 곧 노인들이 의식주를 해결하기 힘들거나 사회로부터 고립돼 생활이 곤란하게 되는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에 새로운 위협 요소로 떠오른 노후난민 실태를 취재하고 해결 방안을 알아본다.

진달래 만발 화왕산 ‘붉은 봄’

한국기행 ‘창녕’(교육방송 밤 9시30분) 5부작 가운데 2부 ‘화왕산, 붉게 타오르다’ 편. 우수한 문화유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의 고장 경남 창녕을 찾아간다. 해발 757m인 화왕산은 과거 화산 활동이 활발해 ‘불뫼’, ‘큰불뫼’로도 불렸다. 분화구도 남아 있다. 화왕산 오르는 길의 사찰 관룡사의 용선대에서 석조여래좌상의 미소와 창녕시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울긋불긋 진달래로 뒤덮인 화왕산의 봄 풍경을 만나본다.

희귀질환 앓는 6살 현정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엄마, 아빠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예쁜 얼굴을 노래하는 여섯살 현정이.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이런 현정이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또래들과 다른 얼굴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턱과 귀, 광대뼈가 거의 없었던 현정이는 작은 턱뼈 때문에 기도가 막혀 중환자실에 실려가야 했다. 안면 기형과 청각장애를 동반하는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이다.

폭발사건 진상 취재하는 기자

모비딕(캐치온 밤 11시) 박인제 감독이 2010년 제작한 스릴러 영화. 의문의 발암교 폭발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이방우에게 발암교 사건이 조작임을 암시하며 일련의 자료를 건넨다. 이방우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동료 기자들과 특별취재팀을 꾸리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 때문에 위험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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