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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24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5-23 19:59

윤상 노래로 꽉 찬 무대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가수 윤상이 <스페이스 공감>에 처음 출연해 1집부터 6집까지의 노래들을 들려준다. 윤상이 “방송에서 라이브로 이렇게 많이 불러본 건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부드러운 그의 노래들로 꽉 채워진 무대다. 다음달 2~3일에 열리는 콘서트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윤상은 1987년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작곡가로 가요계에 데뷔해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1990년 ‘이별의 그늘’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2003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뉴욕대 대학원에서 뮤직 테크놀로지를 공부하는 동안에도 박효신, 동방신기, 보아, 가인 등 젊은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해 더욱 세련된 음악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윤상은 갑작스레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유학 시절의 추억도 들려준다.

롯데손보·한게임 막판 반상대결

케이비 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바둑티브이 저녁 7시) 롯데손해보험과 한게임의 5라운드 마지막 경기. 롯데손해보험은 1승 뒤 3연패로 부진하고, 한게임은 2승2패로 중위권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주장 이창호와 2지명 나현이 똑같이 1승3패로 팀을 위기에 빠뜨렸지만 하위지명인 한태희와 최명훈이 5승을 합작하고 있다. 한게임은 주장 김지석과 최연소 바둑리거 이동훈이 부진하지만 윤준상이 4연승을 했다.

굴장국·갱국…연평도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저녁 7시35분) 2010년 11월 북한군의 포격 뒤에도 여전히 삶터를 지키는 연평도 사람들의 밥상을 찾아간다. 이정애 할머니는 연평도산 식재료만 쓴다. 고둥의 방언인 갱구로 만든 냉국인 갱국이 맛깔스럽다. 최명자씨에게는 어릴 적 할머니에게 배운 굴장국이 최고의 음식이다. 최씨처럼 연평도 사람들은 잔치국수를 만들 때도 굴로 육수를 낸다. 그들 밥상에 꽃게도 빠지지 않는다.

‘짜증쟁이’ 사장과 ‘나 몰라라’ 직원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짜증쟁이’ 사장과 ‘나 몰라라’ 직원들의 갈등을 다루는 ‘상사가 달라졌어요’ 편. 태양광 산업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이현화 대표는 직원들에게 불만이 많다. 지시를 잘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 사실 직원들은 그의 웅얼거리는 목소리 때문에 지시 내용을 제대로 모를 때도 있고, 때로 명확하지 않은 지시에 혼란스럽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직원의 잘못”이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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