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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2일 본방사수

등록 2012-06-01 20:32

한국재발견 ‘양평’(한국방송1 오전 10시30분)
한국재발견 ‘양평’(한국방송1 오전 10시30분)
양평, 아름다운 풍경 이면의 풍경
한국재발견 ‘양평’(한국방송1 오전 10시30분) 서울에서 자동차로 30~40분이면 닿는 경기도 양평 하면 두물머리와 강변 전원주택, 펜션 단지가 우선 떠오른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엄격한 규제를 받아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자연과 한가로움의 이미지를 벗기고 들여다보면 질박한 삶과 역사의 정취가 물씬 풍겨난다. 한양 가는 뱃길로 이용되던 남한강에서는 어부들이 민물고기를 잡으며 삶을 일구고, 1100살 난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에는 망국의 설움을 품은 신라 마의태자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철도공사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인 구둔역, 걸쭉한 지평 막걸리, 황순원의 <소나기>의 배경이 된 소나기마을도 멋과 맛을 더한다.

김혜영이 소개하는 다슬기국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스비에스 오전 9시45분) 방송인 김혜영이 ‘시골밥상’ 코너를 새로 맡았다. 경북 영천 보리밭에서 촬영을 시작한 김혜영의 첫 시골밥상 메뉴는 매콤한 경상도식 다슬기국, 부드러운 참나물 무침과 겉절이, 쌉싸름한 어수리나물, 짭조름한 마늘종볶음이다. 요리책을 낼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김혜영은 25년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온 진행 솜씨에 요리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접목시키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납치된 아기 또 납치하는데…
세계의 명화 <아리조나 유괴사건>(교육방송 밤 11시) 상습적으로 편의점을 털다 여러번 교도소를 들락거린 하이(니컬러스 케이지)는 교도소에서 만난 경찰 에드(홀리 헌터)와 결혼한다. 불임 때문에 고민하던 부부는 텔레비전에서 다섯 쌍둥이를 낳은 애리조나라는 부부의 얘기를 접한다. 하이와 에드는 애리조나 부부의 아기 한 명을 납치한다. 탈옥한 에드의 교도소 동료들은 납치된 아기에게 거액의 보상금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를 또 다시 납치해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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