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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4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6-03 19:52

20년만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범학
인간극장(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 사랑 굿바이~ 굿바이~’를 부르며 소녀 팬들의 마음을 훔친 왕년의 발라드 왕자가 이번에는 트로트를 가지고 돌아왔다. 1991년 데뷔곡 ‘이별 아닌 이별’로 단숨에 스타가 됐지만 2집이 실패하면서 대중과 멀어진 가수 이범학이 20년의 공백을 깨고 트로트 앨범을 냈다. 그는 갑작스런 성공에 뒤이은 실패로 조울증까지 얻고 불행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의 사랑으로 조울증을 극복하고 드라마 조연까지 하며 재기를 시도했지만 인기를 되찾기는 어려웠고, 새롭게 트로트에 도전했다. 발라드와 창법이 확연히 다른 트로트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구성진 창법과 맛깔나는 무대 매너를 익히려고 손짓 하나까지 섬세하게 연습하고, 폐활량을 키우려고 리코더를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불기까지 한다. 40대 후반에 새 무대에 도전하는 가수 이범학의 일상을 따라간다.

노인 30%가 겪는 어지럼증

백세건강스페셜(에스비에스 낮 12시30분) 노인 인구의 30%가 경험하는 어지럼증을 알아본다. 몸의 평형 감각이 떨어져 생기는 어지럼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흔히 찾아오는 질병이다. 누구나 평생 몇 번은 겪는 어지럼증은 멀미처럼 거북하고 구토를 하는 증상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며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없는 경우까지 증세가 다양하다. 노년층의 어지럼증은 넘어질 경우의 부상 가능성 때문에 더 위험하다.

사고 촬영한 아이들 덮치는 손길

슈퍼 에이트(캐치온 밤 11시)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아이 6명이 열차를 향해 돌진하는 의문의 트럭을 목격한다. 끔찍한 사고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겁에 질린 아이들은 목격한 일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사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의 공격이 계속되고, 슈퍼 8㎜ 카메라로 사고 과정을 촬영한 아이들은 공격에 맞선다. 제이 제이 에이브럼스 감독. 지난해 개봉했다.

900회 맞은 시네마천국

시네마천국(교육방송 밤 12시5분) 1994년 3월 시작된 <시네마천국>의 900회 방송이다. 그동안 진행을 맡았던 가수 김창완, 배우 문소리, 감독 변영주·김태용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강유정, 신기주의 남녀상영지사’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를 다룬다. 김종관 감독의 ‘무비에세이’에서는 <어톤먼트>를 소개하고, 개그맨 김학도의 ‘시네 메이킹’에서는 <트랜스포머3>촬영 현장을 보여준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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