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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가족 위해 마약딜러 된 폐암 말기 교사

등록 2012-06-04 20:00

미드 ‘브레이킹 배드’ 7일 첫 방송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고등학교 화학 교사가 가족을 위해 마약 딜러로 변신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가 7일부터 케이블 티브이 선댄스 채널에서 처음 방영된다.

주인공 월터 화이트는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다. 아내와 뇌성마비를 앓는 아들을 둔 가장이기도 한 그는 폐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는다.

화이트는 자신이 떠난 뒤 가족이 겪을 경제적 어려움을 걱정해 과거 자신의 제자였던 마약 딜러 제시 핑크맨과 마약을 거래하며 돈을 벌기로 마음먹는다.

화이트 역을 맡은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2008년부터 3년 연속 받았다. <브레이킹 배드>는 2008년 시즌1을 시작해 올해 7월 미국에서 시즌5 방영을 앞두고 있는 인기 드라마다.

영화 <도니 브래스코>, <노트북>, <나니아 연대기>를 만든 마크 존슨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1990년대 <엑스파일> 시리즈의 각본과 제작을 맡고 영화 <핸콕>의 각본을 쓴 빈스 길리건이 연출을 맡았다. 시즌1에 이어 다음달 26일부터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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