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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6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6-05 20:08

‘부자뻘’ 경찰직원과 소통 나선 지구대장
달라졌어요(교육방송 저녁 7시35분) 지구대장이 달라졌다. 서울역 근처 용중지구대에서는 노숙자와 취객이 일으키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24시간 내내 계속되는 주민들의 신고와 그를 처리하는 지구대원들의 업무량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다. 그는 경찰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라도 주민을 고객처럼 대하라고 지시하지만 대원들이 잘 따라주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해한다. 지구대원 60명은 과도한 업무량에, 어려움을 몰라주는 지구대장에 대한 불만까지 겹쳐 스트레스가 심하다. 대원들 사이에서도 세대 차이와 딱딱한 위계질서로 인해 갈등이 빚어진다. 부자뻘까지 되는 다양한 연령대의 경찰관들은 서로의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지구대장은 심각한 소통 갈등에 해법을 찾고 싶다. 그는 자신의 리더십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해보고, 경찰 세계의 딱딱한 벽을 허물기 위해 자진해 나선다.

베링해협 세계 최초 도보횡단

수요기획(한국방송1 밤 11시40분) 한국 탐험대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사이의 베링해협을 세계 최초로 도보로 횡단했다. 홍성택 대장과 정찬일·최재영·정이찬 대원은 지난 2월 베링해 얼음판 위를 5박6일 동안 걸었다. 북극곰과 리드(얼음이 갈라져 바닷물이 드러난 자리)가 탐험대를 긴장시킨다. 날짜변경선을 넘으면서는 초속 200m의 눈보라와 거대한 유빙에 휘말려 생사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다.


부산~서울 국토종단 끝낸 이홍렬

좋은 아침(에스비에스 오전 9시10분)개그맨 이홍렬이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1000대를 기부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 종단에 나섰다. 그는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어린이재단에서 물을 긷기 위해 왕복 10㎞ 이상을 매일 걷는 현지 어린이들의 사연을 접하고 이번 길에 나섰다. 전영록·이성미·박미선·송은이·허참·이재룡이 응원에 나섰다. 오는 12일 남수단을 방문해 자전거와 기부금을 전달한다.

‘마초’ 냄새 풍기는 정차식 2집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지난해 첫 솔로 음반 <황망한 사내>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정차식이 출연한다. 밴드 ‘레이니썬’의 보컬인 그는 “나오는 대로 지껄이고, 불리는 대로 불렀다”며 첫 음반을 낸 지 6개월 만인 지난 1월 2집 <격동하는 현재사>를 내놨다. 자기고백적 넋두리에 록, 트로트, 전자음악이 뒤죽박죽 섞인 앨범은 ‘마초’ 냄새를 물씬 풍긴다. 스페이스 공감에서 2집 수록곡들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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