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모세의 산’ 있는 시나이반도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시나이반도는 피라미드 등 이집트 문명의 고고유적에 가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나이반도는 기독교·이슬람교·유대교 신자들에게는 의미가 큰 순례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다는 이유로 ‘모세의 산’으로도 불리는 시나이산이 우뚝 솟아 있고, 산 밑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캐서린 수도원이 있다. 컬러드 캐니언은 아름다운 자태와 다채로운 색을 뽐낸다. 중동이나 유럽 쪽에 잘 알려진 홍해 휴양지 샤름 엘셰이크나 다합도 들러볼 만한 곳이다. 본디 아랍계 유목민족이지만 홍해 주변에서는 낚시로도 생계를 이어가는 베두인족의 삶도 엿볼 수 있다.
뮤지컬 도전하는 ‘위탄2’ 구자명
시추에이션 휴먼 다큐 그날(문화방송 아침 8시50분) 17살 이하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까지 했으나 부상으로 운동을 중단하고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한 구자명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구자명은 음반 준비 대신 뮤지컬을 택했다. 처음 하는 연기와 춤 연습은 어렵기만 하다.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좌절을 딛고 새로운 영역에 발을 디디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그는 “내 인생 자체가 도전”이라고 말한다.
‘아기 팝니다’ 충격적 신생아 거래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신생아 거래를 파헤친다. 제작진이 인터넷 사이트에 ‘아기를 구한다’는 글을 올리자, 얼마 지나지 않아 답장이 여러 개 날아온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를 가진 16살 소녀는 “방세도 못 내고 있다”며 “한 푼이라도 더 주는 사람에게 넘기고 싶다”고 말한다. 남편과 별거 중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 아이를 갖게 된 40대 주부는 1000만원을 요구한다. 인터넷에서는 전문적인 아이 거래상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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