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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23일 본방사수

등록 2012-06-22 19:47

자동차 급발진 이유, 밝힐 수 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10분) 자동차 급발진은 오랜 시비에도 불구하고 원인과 책임 소재가 분명히 가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사고 동영상 하나가 인터넷을 달궜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가 갑자기 출발하더니 300m를 달려 7중 추돌사고를 일으켰고 17명이 다쳤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차량 속도가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운전자는 “절대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급발진 의심 사고는 24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급발진으로 인정된 경우는 한차례도 없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자제어장치인 이시유(ECU)를 의심한다. 사람의 뇌에 해당하는 이곳에 결함이 생기면 급발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시유와 급발진의 인과관계도 명쾌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 장치의 결함이 과연 급발진과 관련이 있는지를 가리기 위해 직접 실험에 나선다.

미국 공무원 입맛 사로잡은 비결

글로벌 성공시대(한국방송1 저녁 7시10분) ‘미국 연방정부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최정범씨를 만난다. 암에 걸린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1974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최씨는 회사 설립 14년 만에 미국 연방정부 구내식당 22곳의 운영권을 따내고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가가 됐다. 백악관과 국무부, 항공우주국(NASA)까지 진출했다. 유니폼을 입고 종업원들과 함께 고객을 대하기도 하는 최씨는 사회 공헌에도 나서고 있다.

‘청정지역’ 강원 인제 엿보기

한국 재발견(한국방송1 오전 10시30분) ‘청정한 백두대간의 허리-강원 인제’ 편. 대표적 오지로 꼽히는 강원도 인제의 자연과 삶, 문화를 돌아본다. 인제는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영동과 영서를 잇는 가장 낮은 샛길인 마장터, ‘천상의 화원’ 곰배령, 소양강 청귀리 초원, 황태의 고장 용대리, 백담사와 만해마을, 설악산 봉정암과 대청봉이 인제의 소중한 자산들이다. 래프팅과 산악자전거 등 레저스포츠의 천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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