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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27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2-06-26 20:04

삶의 이유 고민하게 하는 ‘9번째 지능’
수요기획(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세상을 바꾸는 9번째 지능’ 편. 배우 최수종씨는 드라마나 영화를 끝내면 항상 국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축구 선수 이영표씨는 영입을 제안한 여러 팀 가운데 가장 낮은 연봉을 제시한 캐나다의 신생팀으로 이적했다. 이들의 행보는 단지 특별한 성향 때문일까? ‘나’보다는 ‘우리’를, ‘성공’보다는 ‘가치’를 따르게 하는 힘이 인간의 두뇌 속에 들어 있다. 돈보다는 특별한 가치를 좇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유다. 인간에게는 언어·음악·수학·운동 등 8가지의 지능이 있다는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이 널리 퍼져 있는 가운데 <수요기획>은 9번째 지능에 주목한다. 내가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등에 대한 실존적·인류애적 고민을 하는 능력이 바로 실존지능 또는 영성지능으로 불리는 9번째 지능이다. 9번째 지능이 발달한 사람들의 삶과, 이 지능을 어릴 때부터 계발시킬 수 있는지 조명한다.

‘잘 노는 인재’란 무엇일까

다큐프라임(교육방송 밤 9시50분) ‘놀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편. 아이들에게 다른 조건으로 블록 놀이를 시켰다. 첫째 집단 아이들에게는 여러 놀이 가운데 가급적 블록 놀이를 하라고 권유했고, 다른 집단에는 블록 놀이만을 하도록 했다. 마지막 집단에는 자유롭게 놀이를 선택하도록 했다. 30분 뒤 세 집단 아이들의 놀이에서 어떤 차이가 발견될까? 여러 실험을 통해 ‘잘 노는 인재’란 무엇인지 조명한다.

섭식장애 곽원이 돌보는 고모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문화방송 낮 12시10분) 9살 곽원이는 여전히 2살짜리 지능에 머물러 있다. 섭식장애 탓에 주삿바늘에 의지해야 한다. 갑상샘기능저하증과 만성 간염도 앓는다. 엄마는 곽원이를 감당하기 어려워 조울증에 걸렸고, 아빠는 중국으로 돈을 벌러 갔다. 예순이 넘은 고모가 부모 대신 곽원이를 9년째 돌본다. 최근 4년간 곽원이 치료에 들어간 돈은 약 5000만원. 곽원이와 고모의 막막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조선 최고 신궁의 신묘한 활 솜씨

최종병기 활(캐치온 밤 11시)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는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문채원)의 행복만을 바라며 산다. 하지만 자인의 혼인날, 청나라 정예부대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김무열)이 잡혀간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긴 활을 가지고 청나라 부대의 심장부로 쳐들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 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류승룡)가 추격에 나선다. 두 신궁이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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